사진에서 애정이 느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 어린이날 10시 44분... 본인도 자각 못했다가 어느날 웃는 대만이 사진 찍어놓고 태섭이한테 전송 버튼 못 누르고 한참 바라만 보고있다가 아......하고 삭제버튼 누르는 이명헌을 생각하는 10시 45분... 송태섭은 사진 보고 눈치챘고 우성이는 명헌이한테 시간 갖자는 말 들어서 제정신 아닌... 태섭대만 우성명헌...이 보고싶은 10시 4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