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무슨 일 있어?" 물을듯.


박철 여전히 심각하게 아 호열이냐 하더니 또 한숨 푹 내쉼. 요즘 고민인데... 박철이 서두를 한탄하듯 꺼내서 양호열 긴장하고 마른침 꿀꺽 삼킴.


"요즘... 네가 화낼 때마다 곤란하다..."
"어엉?"

내가 그렇게 화를 냈나... 좀 미안해지려는데 박철 ㅇㅈㄹ함


"바지가 꽉 끼는 바람에... 곤란해..."

허벅지 위로 불끈거리는 실루엣이랑 눈마주친 호열이 눈질끈 감을듯.





"너 씨발 죽고싶냐고 박철!!!"
"어 죽여주라 복상사가 내 꿈이었다"

빽 화내니까 박철이 호열이 손 잡아끌어 자기꺼 위에 턱 올려놓음.


......이새끼... 진짜 섰어 씨발.....


그래서 뭐 그날 복상사는 아니고 양호열이 밤새 기승위 해줘서 박철 복하사 문턱까진 갔겠지 음 선녀강림

철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