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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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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01: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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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가 정성껏 기르고 가꿔온 비단결 같을 머리카락을 옛 사내의 흔적을 잘라낸다는 궤변으로 무참하게 잘라내는거 진짜....그간의 꿈과 신념 희망과 삶의 기쁨에 감히 야만의 칼이 와닿는것같아서....그걸통해 카잔스키를 잊으라는게...진짜 뒷목잡을정도로 오싹하고 전율이느껴지고 진짜 센세가 다하신다
[Code: 741a]
2023.04.02 01: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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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진짜 최고야....나붕 오늘 절대잠못잔다 진짜 센세 이런 마스터피스라니...나 돌것같아
[Code: 741a]
2023.04.02 11: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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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나붕 또왔어....진짜 읽을수록 더 맛있다...진짜 최고다...너무 재밌고 맛있어요
[Code: 494e]
2023.04.02 01: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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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르가 커피면 오손은 top네... 사지를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놈.
[Code: 2c7b]
2023.04.02 01: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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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뭐하냐ㅠㅠ 피트 항상 웃고 행복하게 해준다며ㅠㅠ 차라리 죽는게 낫대잖아ㅠㅠ 빨리 와!!!!!
[Code: 2c7b]
2023.04.02 01: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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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통곡했다... 피트 무너져내리는데 내 억장도 무너졌어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2528]
2023.04.02 01: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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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이 저지른 과거의 과오가 이렇게 돌아오는구나.. 잊지 않고 살겠다고 다짐해도 사실 지나고보면 그때의 희생자는 망각되고 문득 떠오를 뿐이니까.. 그 업보를 정말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되돌려 받네ㅠㅠ 두사람의 마음이 통하지 않았더라면 그저 복수로 끝날 수도 있을 일이지만 이미 너무 감정이 쌓이고 얽혀서 둘 뿐만 아니라 가족들 마을 사람들까지도 상처가 깊겠다ㅠㅠ 그래도 이 다음 언젠가는 공동체가 함께 치유해나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ㅠㅠㅠㅠ
[Code: 5e90]
2023.04.02 02: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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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제발 빨리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859a]
2023.04.02 02: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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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피트야ㅠㅠㅠㅌㅌㅌ튜ㅠㅠ튜튜튜튜튜튜튜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ㅜㅠㅠㅠㅠㅠ
[Code: 12c7]
2023.04.02 03: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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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9cfe]
2023.04.02 09: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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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4c13]
2023.04.02 1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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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ae55]
2023.04.02 07: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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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대로 풀려는 게 오히려 독이 된 듯. 허락받겠다고 브래드쇼 마을만 안 돌아갔어도, 히트 온 날 둘이 같이 밤을 보내고 카잔스키 문양을 새겼어도. 피트를 위해 뒤로 미루어두었던 게 오히려 더 큰 모욕과 상처로 남잖아 ㅠㅠ 나는 피트가 예전처럼 회복이 안 될거 같아. 힘이 지배하는 세상에 순리를 떠지는 것도 이상해. 아일라우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은 정작 피트정도고 나머지는 그냥 그걸 빌미로 뭔거 해보려는 인간들 뿐이잖아
[Code: b5fc]
2023.04.02 08: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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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야 ㅠㅠㅠ 너무 안쓰러워 ㅠㅠㅠㅠ
[Code: ab54]
2023.04.02 09: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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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제발 어나더 빨리... 제발..
[Code: 616e]
2023.04.02 09: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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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 이 버러지같은 색히!!!!! 애를 어디까지 욕보일 셈이야 어차피 죽을거지만 곱게 죽이면 안돼겠다
[Code: 21d2]
2023.04.02 10: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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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사랑해 이건 정말 문학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피트가 강하고 순수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가 사랑스러운 사람이었기에 지금 당하는 모욕과 수치에 그 의지가 꺽이고 반짝거리던 마음이 짓밟히는 것 같아서 지켜보는게 고통스럽지만 그런 피트이기에 분명히 다시 희망을 싹틔우고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굳건한 나무로 다시 일어설 수 있으리라 믿어
[Code: 3bdc]
2023.04.02 10: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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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미 피트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도 피트를 아끼고 사랑하는 브래드쇼들과 카잔스키가 있으니까 피트가 다시 삶을 사랑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센세가 얼마나 아름답게 그려낼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래 센세 글 속 강하고 아름다운 피트를 사랑해 사랑하는 이를 잃고 지옥 속을 걸으면서도 서릿발처럼 날서고 북극의 얼음처럼 벼려져 피트를 향해 오고있을 톰을 사랑해 무엇보다 센세를 사랑해 이런 무순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Code: 3bdc]
2023.04.02 10: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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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악 나붕은 아늑한 쓰레기통에서 활활 탈게요 센세 피트 구르는거 안쓰러우면서 너무 좋아....지옥불 맛이 따뜻하고 좋군요
[Code: 3164]
2023.04.02 17: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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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ㅠㅠㅠㅠㅠ톰
[Code: 2c25]
2023.04.18 14: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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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ㄷㄷㄷㄷㄷ이센세 맛잘알 ㅠㅠㅠㅠㅠ 슬프고 긴장되는데 짜릿하고 설레
[Code: cfbf]
2023.05.25 09: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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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머리를 잘라? 저 썩을것들ㅠㅠㅠㅠㅠㅠㅠㅠ톰 얼른 찾아내ㅠㅠㅠㅠㅠ아이고 피트야
[Code: 4b97]
2023.08.09 14: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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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fc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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