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338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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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08:06
눈을 깜박인다. 혹시라도 너의 모습이 바뀔까해서 눈을 깜박이지만 그대로이다
악몽이라 믿고싶지만 내 뇌의 한부분이 그게 아니라는걸 알고있지 않냐며 냉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어디선가 고통에 가득찬 괴로워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것이 내가 내는 소리라는 걸 알아차렸을 때 내몸은 이미 움직여 너를 내리고있다
여전히 움직이지 않는 너를 보며 처음으로 무서워졌다. 이렇게 너를 잃는구나
멈춰버린 너의 심장과 함께 나의 심장도 멈춰가고 있다
그만 일어나 제발........에반......
믣911 벅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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