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럭에서는 신선=신, 착한 할아버지 이런 느낌인데
쿨럭 선협물의 신선수행자는 삶과 죽음과 환생이라는 정상적인 윤회과정에서 벗어나 불멸을 추구하는, 쉽게 말하면 해리포터의 볼드모트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됨
악의 축이라는 뜻은 아니고 ㅋㅋ 인간의 도리를 다하지 않고 영원히 사는 불멸자가 되고자 수련하는 놈들이라서 정말 한치만 삐끗하면 밑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는 그런 애들임
펄럭에서 생각하는 노자 맹자 이런 느낌이 아니고 걍 진시황이랑 비슷한 놈들임 불멸자 되려고 영력 법력 공덕 명성에 집착하는 애들.. 기본적으로 탐욕 많은 놈들이라서 오히려 무협세계관보다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성격이 많기도 함
글고 신선되는 방법이란게 ㅋㅋ 쿨럭가면 관우 사당 이런거 있듯이 옛날부터 유명한 사람이면 사당 만들고 신선으로 추존해줘서.. '선한 사람'이 아니라 '유명한 영웅'이 등선의 주요 기준임 ㅋㅋ 괜히 길바닥 요괴 때려잡고 명성에 집착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