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메인 스토리나 pv를보면 이상에 반응하거나 자주 이상이라고 말하는데 그게 본인 이름일때도 있지만 가장 완전한 상태라는 뜻으로 말할때도 있잖아
그게 생각나서 한자 사전에 검색해봤는데 이렇게 나오더라
스토리에서 보이는 모습 그 자체임
평소와는 다른 상태 혹은 정상이 아닌 상태.

스토리에서 정상이 아닌 상태라는걸 대놓고 보여줌

외부자극(악취)으로 인해 머리가 맑아졌다고 함. 악취를 맡기 전에는 머리가 맑지 않은 상태였다고 볼 수 있음

머리가 맑아지자 말수가 많아졌고

외부자극이 사라지자 다시 말수가 적은 모습으로 돌아옴

파우스트가 말하길 이상은 최근에 조금 달라졌을 뿐 원래는 말수가 적은 사람은 아니라고 했음
확실히 지금 상태는 정상이 아닌듯


그리고 이상의 주의사항은 생각(영문은 반추)
반추의 사전적 의미 어떤 일을 되풀이하여 음미하거나 생각하다.
찾아보니 우울증 환자들이 반추사고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 본인이 제어못하는거 봐선 최소 우울증인 것 같음
본인이름을 부르는 장면이 아닌데 불렀냐며 대답하는것도 계속해서 생각하느라 수감자들의 대화를 못듣고 있어서 생기는 일인듯
본인이 강하게 인지하고 있거나(이름) 트라우마를 자극하는(수면제)것에만 반응해서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우울증 증상중에 불면도 있던데 그래서 다크서클이 생긴걸지도 모르겠네...

최근에 달라졌다는 것도 왠지 수감자가 된 시점같고...
황금가지가 수감자들의 심상세계와 반응하던데 날개의 연구원일때 무슨 사건이 있었고 그게 수감자로 들어오게되면서 극대화돼서 이런 형태로 바뀐 것 같은데 빨리 이상 챕터 나왔으면 좋겠다 대체 어떤 일 때문에 이렇게 된 건지 궁금함
사인이 하융인거봐서는 구보와 깊은 연관이 되어 있을 것 같은데 조상님 첫 챕터에서 풀어주겠지? 


반박시 네 말이 다 맞음 난 그냥 말하는 감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