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29630572
view 2515
2023.03.03 23:36

중령님 헤어제품 따라 발랐다가 개같이망해서 우울해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이는 멋잇던데....내 얼굴이 문젠가?아님 내똥손? 한참을 거울앞에 뚱하게 서있다가 중령님퇴근하고 와서 코너보고 빵터지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보 너무 귀여워요 뭐 이벤트 그런거에요? 여전히 뚱한 코너 볼 잡고 쭈압쭈압하시겟지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 아니라고 나도 여보처럼 멋잇게 되고싶다고 하는 코너 귀여워서 중령님이 자기 머리 만질때처럼 만져주는데 조금 나아졋나 싶지만 걍 아빠머리 따라한 초딩같겟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한참 거울 보고 속으로 이건 아닌데...하고 잇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코너가 아씨 이거 아냐..ㅠ 하고 푸다닥 머리 감으면 중령님 속으로 웃참하면서 여보는 젊은이 스타일이 잘어울려요 하고서 뾰족뾰족세워주실듯ㅋㅋㅋㅋㅋㅋㅋ코너도 거울속 자기가 아까 그 초딩보단 훨씬 나아보이니까 맘에 안들어도 가만히 잇겟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중령님 출근하실때마다 멋잇는 머리...나도 언젠가....속으로 질투하는 애기부인일듯




65a15dd358de0a0fa34edea3a8897bc4 (1).jpg재생다운로드niptuck1.gif



슼탘 하퍼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