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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22:21
대검 휘두를 수 있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카베에게서 메흐락을 빼앗으면 카베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력한 미인이 되는 거냐?????
시발 이거 모브카베 탐카베적으로 너무 꼴리는데
모브가 카베 추적관찰한 결과 맨날 들고 다니는 가방 없으면 위협될 일이 1도 없을 거 같은 거임
그래서 카베가 사막에 출장 나갔을 때 사막 횡단하는 상인인 척 접근해서 같이 자연스럽게 말 트고 술 나눠주면서 야영지에 초대하겠지
카베 워낙 인싸에 남들을 선의로 대하고 남들도 당연히 타인을 선의로 대할 거라고 생각하는 갓성이라 자기한테 잘해주는 모브랑 아무 의심없이 어울릴 거임
게다가 주류업자(라고 주장하면서) 카베가 좋아하는 술도 막 주니까 한잔두잔 얻어마시다가 더 경계심 풀고 꾸벅꾸벅 취해서 졸기 시작할듯
그럼 모브는 틈을 봐서 카베가 잠들면서도 소중히 끌어안은 메흐락을 뺏어버리고, 카베 손목 결박해서 따먹으려고 하겠지 후
카베 취중에 비몽사몽한데 누가 자기 옷 벗기는 느낌 나서 엥...? 하고 눈 떴다가 사태 파악하고 얼굴 새하얗게 질렸으면 좋겠다
왜 그러냐고 이거 풀어달라고, 일단 말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엉덩이로 주춤거리면서 물러나는데 모브가 도망가지 말라고 발목 잡고 쭉 잡아당겨서 뒤로 넘어지고 아파해라
술 취해서 머리는 어지럽지, 넘어져서 시야도 뒤집혔지, 손목은 묶여 있지, 게다가 메흐락은 저놈이 어따 팔아먹었는지 코빼기도 안 보여서 점점 좆됐음을 깨닫는 카베
필사적으로 모브한테 원하는 게 뭐냐고 내가 최대한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모브가 원하는 건 너 따먹는거라고 해서 겁 먹고 덜덜 떨었으면 좋겠음
이럴 줄 알았으면 알하이탐이 운동할 때 옆에서 같이 운동이라도 좀 할걸 묶인 손목 풀기에는 터무니없이 가느다랗기만 한 자기 팔뚝 보면서 뒤늦게 후회나 해라
그리고 모브가 마침내 흉흉하게 핏줄 선 자지 꺼내서 카베 얼굴 앞에 들이밀었을 때는 이게 현실이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고 퐁퐁 눈물 흘리기 시작했으면..
나, 나 진짜 시키는대로 다할게. 돈도 달라면, 으, 어, 당장은 없는데, 그, 그래도 금방 벌 수 있으니까, 얼마든지 줄게! 그러니까 이러지 마, 어? 제발, 풀어줘, 응?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빌면서 뒤로 물러났는데 암벽에 턱 막혀서 덜덜 떨어라
그리고 여기서 그대로 사정없이 ㄱㄱ당하고 몹저씨의 암컷으로 타락하는 루트랑 ㄱㄱ 직전에 알하이탐이 와서 모브 쓱싹하고 카베 주워가는 루트 두가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알하이탐이 사막까지 카베를 찾아올 수 있었던 건 카베가 메흐락이랑 일정거리 이상, 일정시간 이상 떨어져 있으면 알하이탐 헤드셋으로 신호 오게 하도록 카베 몰래 개조해뒀기 때문이었으면 좋겠다
몰라 노캔헤드셋에 날아다니는 가방도 있는데 무선 통신 까짓거 별거냐?
그리고 알하이탐 이자식 마신임무에서 항아리지식이랑 허공 개조 뚝딱 해버리는 거 보면 지론파 주제에 묘론파 뺨치게 기계 지식도 어느정도 있는 거 같음
암튼 그래서 두가지 다 존나 맛있을 거 같다 이말임
카베 왜 이렇게 이쁘냐 진짜 빨리 실장해라..
그렇다면 카베에게서 메흐락을 빼앗으면 카베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력한 미인이 되는 거냐?????
시발 이거 모브카베 탐카베적으로 너무 꼴리는데
모브가 카베 추적관찰한 결과 맨날 들고 다니는 가방 없으면 위협될 일이 1도 없을 거 같은 거임
그래서 카베가 사막에 출장 나갔을 때 사막 횡단하는 상인인 척 접근해서 같이 자연스럽게 말 트고 술 나눠주면서 야영지에 초대하겠지
카베 워낙 인싸에 남들을 선의로 대하고 남들도 당연히 타인을 선의로 대할 거라고 생각하는 갓성이라 자기한테 잘해주는 모브랑 아무 의심없이 어울릴 거임
게다가 주류업자(라고 주장하면서) 카베가 좋아하는 술도 막 주니까 한잔두잔 얻어마시다가 더 경계심 풀고 꾸벅꾸벅 취해서 졸기 시작할듯
그럼 모브는 틈을 봐서 카베가 잠들면서도 소중히 끌어안은 메흐락을 뺏어버리고, 카베 손목 결박해서 따먹으려고 하겠지 후
카베 취중에 비몽사몽한데 누가 자기 옷 벗기는 느낌 나서 엥...? 하고 눈 떴다가 사태 파악하고 얼굴 새하얗게 질렸으면 좋겠다
왜 그러냐고 이거 풀어달라고, 일단 말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엉덩이로 주춤거리면서 물러나는데 모브가 도망가지 말라고 발목 잡고 쭉 잡아당겨서 뒤로 넘어지고 아파해라
술 취해서 머리는 어지럽지, 넘어져서 시야도 뒤집혔지, 손목은 묶여 있지, 게다가 메흐락은 저놈이 어따 팔아먹었는지 코빼기도 안 보여서 점점 좆됐음을 깨닫는 카베
필사적으로 모브한테 원하는 게 뭐냐고 내가 최대한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모브가 원하는 건 너 따먹는거라고 해서 겁 먹고 덜덜 떨었으면 좋겠음
이럴 줄 알았으면 알하이탐이 운동할 때 옆에서 같이 운동이라도 좀 할걸 묶인 손목 풀기에는 터무니없이 가느다랗기만 한 자기 팔뚝 보면서 뒤늦게 후회나 해라
그리고 모브가 마침내 흉흉하게 핏줄 선 자지 꺼내서 카베 얼굴 앞에 들이밀었을 때는 이게 현실이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고 퐁퐁 눈물 흘리기 시작했으면..
나, 나 진짜 시키는대로 다할게. 돈도 달라면, 으, 어, 당장은 없는데, 그, 그래도 금방 벌 수 있으니까, 얼마든지 줄게! 그러니까 이러지 마, 어? 제발, 풀어줘, 응?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빌면서 뒤로 물러났는데 암벽에 턱 막혀서 덜덜 떨어라
그리고 여기서 그대로 사정없이 ㄱㄱ당하고 몹저씨의 암컷으로 타락하는 루트랑 ㄱㄱ 직전에 알하이탐이 와서 모브 쓱싹하고 카베 주워가는 루트 두가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알하이탐이 사막까지 카베를 찾아올 수 있었던 건 카베가 메흐락이랑 일정거리 이상, 일정시간 이상 떨어져 있으면 알하이탐 헤드셋으로 신호 오게 하도록 카베 몰래 개조해뒀기 때문이었으면 좋겠다
몰라 노캔헤드셋에 날아다니는 가방도 있는데 무선 통신 까짓거 별거냐?
그리고 알하이탐 이자식 마신임무에서 항아리지식이랑 허공 개조 뚝딱 해버리는 거 보면 지론파 주제에 묘론파 뺨치게 기계 지식도 어느정도 있는 거 같음
암튼 그래서 두가지 다 존나 맛있을 거 같다 이말임
카베 왜 이렇게 이쁘냐 진짜 빨리 실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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