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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20:34
첫스키 너무나도 숭늉벌컥벌컥먹을거 같이 생겼는뎈ㅋㅋ 시골동네에 덩그러니 생긴 커피숍 단골되는거 보고싶음.
마일스 호텔그만두고 그냥 작은 동네 커피숍에 바리스타로 취직하는데 처연하고 예뻐서 소문 금방날듯. 첫스키는 소문은 모르겠고 지나가다 너무 더워서 아이스숭늉이나 마실까하고 들어갔다가 마일스 진상손놈한테 털리고있는거 구해주겠지.
“내가 분명 더블샷이라고 했잖아 너 나 무시하냐?어? 귀먹었어?“
손놈이 위협적으로 소리지르면서 물건 던져대는 바람에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났는데 ptsd와서 마일스는 덜덜 떨면서 죄송합니다만 연신 되풀이하고 있겠지.
손놈 몸으로 막으면서 “니 대가리에 더블샷 갈기기전에 그만하고 가라” 하는데 첫스키 악력좋아서 잡힌 팔 존나 아프겠지. 결국 손놈 도망가고 첫스키 실없는 농담하면서 마일스 진정시켜주고 가겠지
그후로 매일아침 찾아가서 마일스가 감사하다고 내밀었던 휩 존나올린 부락부치노만 계속 시켜먹었으면 좋겠닼ㅋㅋㅋ
근데 입에 너무 달아서 오만상 쓰고 뻐킹달다고 욕하면서 꾸역꾸역 먹을듯 그래놓고 마일스앞에선 남자라면 휘핑크림을 한입에 먹을수 있어야한다 ㅇㅈㄹ 떨면서 잘먹을듯
그냥 두사람 다 행복한그런게 보고싶음ㅠ
행맨밥
파월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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