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hygall.com/52185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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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03:32

얼마나 어두컴컴해도
내가 보는 그 사람만이 보이는
카클 진짜 정주행할수록 하하 미친......... 소리만 절로 나옴
누구 말마따나 똑같은 사람끼리 잘만났어 ... 어떻게 00은 클라라같은 사람을 발굴해서 소개팅시켜줄 수 있지...? 진짜 닥터잘알임...
카클 관계성의 클라이막스는 헤븐센트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그냥 801부터 헬벤트까지 다 돌아버렸어...
애초에 닥터를 따라 여행하는 컴패에 익숙해졌던 후갱한테 '컴패에게 버림받을까봐 불안해하는' 닥터라니 이 무슨 진미요........
게다가


스킨쉽 싫어해서 달려드는 클라라 떼어내고는 싶은데 안고도 싶고 하여간 엉거주춤하던 타임로드가


ㅅㅍ하고 머뭇머뭇 내민 손을 잡아오고

애틋하게 이별의 포옹을 하고

이 수많은 사람들 속에 몸을 숨긴 클라라를 단번에 알아보고 제가 먼저 안아주는
서로가 서로에게 미친 관계
붕붕 독타후 보세요....
카닥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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