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식땐 눈치없고 덤덤한 이다때문에 아오키가 속 다 태우고 전전긍긍했는데 대학교 가면 사람조아햇살댕댕엔프피수인 아오키가 이다이다 이것봐!도서관에서 누가 공부 열심히 하라구 내자리에 딸기우유 주고갔어! 점심?선배님이 사준다고했는뎅! 이다도 같이 갈래?^♡^ 이래서 이다 대환장할거같지....

가뜩이나 아오키 이다한테 사랑받고 이쁨받고 교복 벗고 꾸미기 시작하니 미모 물 오를대로 올라서 에타에 허구헌날 호텔조리과 그분 애인 있냐고 올라올때마다 이다가 교대에 오래 사귄 남자친구 있다고 직접 답장 달면서 소주하는것도 한두번이지....하지만 아오키한테 말도 못함.

혼자 속으로 앓던 이다 어느날 아이다랑 둘이 술먹다가 술취해서 취중용기내서는 아오키한테 새벽 2시에 전화해서 아오키 어리둥절하겠지. 이다가 이 시간에 전화를..?전화받자마자

"소타 너어는 징챠 나항테 그러능거 아니다...너능 걔네 칭구라고 하지만 걔네한테 너어능 칭구가 아니라고오...이케 예쁜애를 어떠케 칭구로만 보겟냐고오...어? 예뿌지를 말덩가아...."

하고 혀 다 풀려서 주접같은 하소연 늘어놔서 아오키 웃참하고 그다음날 이다 이불킥했을듯

메메밋치 사첫 이다아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