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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196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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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5 18:39
"내가 회복이 더딘 원인이 너라는 걸 잊은 모양이군."
"그거야, 아서가 지나치게 고운 탓이지.
나의 아서는 왜 아플 때마저도 그리 가련한지."
"노온. 나중에 실컷 놀아줄 테니까 나 좀 자게 해 줘.
자야 나을 거 아냐."
"잘 때도 예뻐서 말이지."
"야...!"
객행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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