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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7 03:07
어렸을때부터 강징 업고 다닌 아기 위무선 그래봤자 한살차이라 덩치차이 얼마 나지도 않는거 낑낑대면서 사매라고 업고다니는거 보고 어른들 피식피식 웃음 나오고 그랬을듯 나중에 크고나서는 좀 내외하느라 확 줄긴했는데 그래도 강징이 강질머리 부리거나 말싸움 심각해질 기미보이면 위무선이 냅다 강징 둘러 업어버렸겠지 강징이 내려달라고 때려도 어어어 강징 떨어진다 떨어져!! 하면 씩씩대면서도 그냥 위무선 목이나 껴안을수밖에 없겠지 그럼 위무선이 애 달래듯이 업고 둥기둥기 하면서 강징 화 풀릴때까지 안내려줌 자기도 모르게 익숙해진 강징이 머리채 붙잡고 여기가자 저기가자 하는거 그러다가 평소처럼 업었는데 좀 늦게 사춘기 온 강징 가슴 몰캉하게 등에 닿으니까 놀란 위무선이 자기도 모르게 냅다 강징 호수에 던져버림 ~제 1차 쌍걸 절연 위기~ 그리고 위무선 2주동안 개빡친 강징 얼굴도 못봄
운몽 대사형과 소종주지만 장에 축제 열린다거나 하면 둘이 몰래 빠져나가서 땡땡이 치고 그랬을듯 양손에 술 단지 길거리 음식 잔뜩 들고 강징한테 주머니에서 은자 좀 꺼내달라고 하는거 그럼 강징 속으로 ㅉㅉ 돼지새끼 하다가 위무선 주머니로 손을 넣는데 나오라는 은자 주머니는 안나오고 먼가 말랑한게 손안가득 잡힘 그래서 이게 뭐여 하고 자기도 모르게 쭈물거리니까 위무선 점점 말이 없어지다가 징징아….그건 오빠 고추야….함 강징 화들짝 놀라서 손떼고 뭐야 변태야!!(만진건 자기임) 하면서 도망가버림 혼자 남은 위무선 호다닥 쫓아가려다가 공자 돈 내셔야지요 하는 주인한테 붙잡힘 위무선 솔직히 억울함 고추 순결을 뺏긴건 자긴데 ㅠ 근데 그날부터 강징은 말랑하다가 자기가 만지니까 점점 딱딱해지던 감촉이 손에서 안떠나고 위무선은 작은 손이 요령없이 주무르던게 안 잊혀지는거 둘만 남으면 묘하게 어색해져서 눈알스핀만 하다가 밤 늦은 시간에 둘만 남았을때 사고쳤겠지 침 꼴딱꼴딱 삼키면서 옷 벗고 서로 벗은 몸 보여주는거 작고 마른 하얀 몸 여기저기 쓸어보는 위무선이겠지 벌써 빳빳하게 선거 강징 손에 자기 손 겹쳐쥐고 어때? 하고 물어보는거 보고싶음 강질머리 쏙 들어가서 얌전하게 입술 우물쭈물하는 강징 보고 못참고 첫키스했겠지 아무도 모르게 달달하게 첫날밤 치루면서 위무선이 너무 예쁘다고 속살거려서 정신 쏙 빠지는 강징 흐응흐응 울면서도 위무선 목 꼭 끌어안았을듯 다음날부터 낮에는 눈도 잘 못마주치는거 보고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것들 봐라 싶었겠지 밤에는 불붙어서 떡치느라 잠도 잘 못자서 둘 다크써클 나날이 짙어지는거 보고 염리도 거의 확신하는데 강풍면 우자연은 눈치 못채고 고소수학 보냈으면 좋겠다
강징 고소수학가서 여기저기 치대고 다니는 위무선 보고 질투 폭발하겠지 근데 우리가 무슨 사이지? 색사는 해도 연인이라고 땅땅 하지는 않았는데? (위무선은 굳이 말로 안해도 된다고 믿고 있었음) 내 몸만 좋다 이거임? ㅅㅂ! 하고는 됐다고 나도 너보다 어리고 잘생긴 연하남 만날거라고 빼애액 하는 강징 보고싶음 위무선 눈만 ^^ 웃음 바로 운심 뒷산에서 따먹히고 남친 얻은 강꾸냥 위무선 부축 받으면서 훌쩍훌쩍함 가시지 않은 야외플의 충격…강꾸냥 몸매 분명 들어갈데는 들어가고 나올데는 나왔을듯 수업듣는데 자기도 모르게 서안에 가슴 올려놓고 앉으면 옆에 앉은 위무선 뚫어지게 쳐다보고 망기 졸지에 망기당황 제발자제 눈돌림 맨 뒷자리에 앉아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죄없는 학우들 눈 위무선이 읍읍할뻔함
암튼 그렇게 고소수학 갔다왔더니 강징도 슬슬 정략혼 얘기 나오고 그래 마음에 드는 공자는 없든? 해서 둘 다 띠용하고 바로 혼례 허락해달라고 무릎 꿇는거 보고싶다 이것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눈 맞아왔다고 자전 춤추고 은근히 위무선 사위로 들이고 싶었어서 남몰래 흐뭇한 강풍면이랑 차마 훨씬 전부터 눈 맞았다고 얘기 못하는 효녀 염리 염리도 고소갔다가 금자헌이랑 마음 확실히 확인해서 운몽자제들한테 연애캠프 되어버린 고소수학 ㅠ
그렇게 성대하게 치른 무선강징 혼례 다음날 뽀송한 얼굴로 위무선이 우자연 발견하자마자 장모님~~! 하고 인사함 그럼 우자연 미간 이만큼 좁혀지고 위무선 시무룩해서 우부인…하고 고쳐 부르겠지 그럼 혀 한번 차고 돌아섬 그래도 위무선이 사위면 우자연 못마땅해 하다가도 누가 위무선 욕하면 자전 휘두르실듯 지금 소종주 부군한테 뭐라고 지껄인거냐고 연화오가 평안하려면 역시 무선강징이 결혼을 해야한다
강징이 종주자리 물려받고 처음엔 저 한량이 어떻게 종주부군으로 일을 하나 했는데 나름대로 외조하는 위무선 보고싶음 종주 부인들 모이는 자리에 넉살좋게 참석하는 위무선 처음엔 혼자 남자인 위무선 보고 부인들 어머어머 떼잉 쯧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눈웃음 살살치는 위무선한테 휘말려서 다같이 다과먹으면서 하하호호 하고있음 어느 지역에 뭐가 맛있고 어떤 세가 종주가 또 첩을 들였고 이런거 제일 먼저 주워듣고 강징한테 전해주는거 일 끝나고 강징 환복하는거 도와주고 어깨 주무르면서 그래서 그집이 그랬대~ 참나 이러고 수다떠는거 보고싶음 또 강징 일 하느라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으면 너 안먹으면 나도 안먹는다고 드러눕고 종주실 쳐들어가서 홀랑 들어다가 자기 무릎에 눕힘 강징 일어나려고 하면 아잉 색사로 힘빼서 재우기 전에 자 종주님 >_< 해서 강징 얌전히 누움 투덜투덜 하다가 머리 쓰다듬는 손에 일분도 안돼서 잠든 강꾸냥 얼굴에 붓으로 선선이꼬 이런거 적고 고양이 수염 그리겠지 일하다가 함뜨하고 강징 잘때는 엉덩이에도 적어줌
날마다 부군과 뜨거운 밤 보내면서 색사에 눈을 뜬 강꾸냥 하고싶으면 하고 싶다고 말할수는 있게 됐는데 주어를 말 안함 씻고 온 위무선 옷자락 꾹 붙잡고 ….하자 라고만 겨우 할 수 있음 위무선 아무것도 모르는척 웅? 멀? 하면 씩씩대면서 집어치우라고 돌아눕는거 낚아챈 위무선 그날 밤 박아달라는 말나올때까지 강징 잡아먹음
위무선은 깨물리는데 트라우마 있으니까 함뜨 할때마다 강징 꾹 참고 입술로 어깨나 냠냠하는 정도라 위무선 몸은 붉은 자국 기껏해야 멍 작게 들어있고 이틀도 못가서 빠지고 그럴듯 근데 강징 몸은 여기저기 이빨 자국 위무선 손따라 멍자국으로 가득함 종주님 옷입을때 날서서 여름에도 목까지 올라오는 옷 입고다니는데 위무선은 그딴거 신경 안쓰고 칠렐레 팔렐레 나가는거 강징이 뒷목잡고 옷 껴입힘
젊은 혈기로 개같이 싸웠다가 찰떡같이 불었다가 하느라 물건 다 때려부수면서 앵그리떡 치는것도 보고싶음 씩씩대다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잡아먹을듯이 키스하는 그런거 낭창한 강징 들어올려서 엉덩이며 가슴 힘줘서 주무르는거 물건 다 떨어져서 우당탕탕 하는데 아무도 안들어와봄 그냥 다들 ㅎ 두분이 또….하고 있음 다음날 강징 몸 여기저기에 멍자국 오지게 난거 보고 석고대죄 머리박는 위무선
그렇게 한평생 금슬좋게 짝짜꿍해서 다산하고 잘먹고 잘사는거 보고싶다
운몽 대사형과 소종주지만 장에 축제 열린다거나 하면 둘이 몰래 빠져나가서 땡땡이 치고 그랬을듯 양손에 술 단지 길거리 음식 잔뜩 들고 강징한테 주머니에서 은자 좀 꺼내달라고 하는거 그럼 강징 속으로 ㅉㅉ 돼지새끼 하다가 위무선 주머니로 손을 넣는데 나오라는 은자 주머니는 안나오고 먼가 말랑한게 손안가득 잡힘 그래서 이게 뭐여 하고 자기도 모르게 쭈물거리니까 위무선 점점 말이 없어지다가 징징아….그건 오빠 고추야….함 강징 화들짝 놀라서 손떼고 뭐야 변태야!!(만진건 자기임) 하면서 도망가버림 혼자 남은 위무선 호다닥 쫓아가려다가 공자 돈 내셔야지요 하는 주인한테 붙잡힘 위무선 솔직히 억울함 고추 순결을 뺏긴건 자긴데 ㅠ 근데 그날부터 강징은 말랑하다가 자기가 만지니까 점점 딱딱해지던 감촉이 손에서 안떠나고 위무선은 작은 손이 요령없이 주무르던게 안 잊혀지는거 둘만 남으면 묘하게 어색해져서 눈알스핀만 하다가 밤 늦은 시간에 둘만 남았을때 사고쳤겠지 침 꼴딱꼴딱 삼키면서 옷 벗고 서로 벗은 몸 보여주는거 작고 마른 하얀 몸 여기저기 쓸어보는 위무선이겠지 벌써 빳빳하게 선거 강징 손에 자기 손 겹쳐쥐고 어때? 하고 물어보는거 보고싶음 강질머리 쏙 들어가서 얌전하게 입술 우물쭈물하는 강징 보고 못참고 첫키스했겠지 아무도 모르게 달달하게 첫날밤 치루면서 위무선이 너무 예쁘다고 속살거려서 정신 쏙 빠지는 강징 흐응흐응 울면서도 위무선 목 꼭 끌어안았을듯 다음날부터 낮에는 눈도 잘 못마주치는거 보고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것들 봐라 싶었겠지 밤에는 불붙어서 떡치느라 잠도 잘 못자서 둘 다크써클 나날이 짙어지는거 보고 염리도 거의 확신하는데 강풍면 우자연은 눈치 못채고 고소수학 보냈으면 좋겠다
강징 고소수학가서 여기저기 치대고 다니는 위무선 보고 질투 폭발하겠지 근데 우리가 무슨 사이지? 색사는 해도 연인이라고 땅땅 하지는 않았는데? (위무선은 굳이 말로 안해도 된다고 믿고 있었음) 내 몸만 좋다 이거임? ㅅㅂ! 하고는 됐다고 나도 너보다 어리고 잘생긴 연하남 만날거라고 빼애액 하는 강징 보고싶음 위무선 눈만 ^^ 웃음 바로 운심 뒷산에서 따먹히고 남친 얻은 강꾸냥 위무선 부축 받으면서 훌쩍훌쩍함 가시지 않은 야외플의 충격…강꾸냥 몸매 분명 들어갈데는 들어가고 나올데는 나왔을듯 수업듣는데 자기도 모르게 서안에 가슴 올려놓고 앉으면 옆에 앉은 위무선 뚫어지게 쳐다보고 망기 졸지에 망기당황 제발자제 눈돌림 맨 뒷자리에 앉아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죄없는 학우들 눈 위무선이 읍읍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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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무선은 깨물리는데 트라우마 있으니까 함뜨 할때마다 강징 꾹 참고 입술로 어깨나 냠냠하는 정도라 위무선 몸은 붉은 자국 기껏해야 멍 작게 들어있고 이틀도 못가서 빠지고 그럴듯 근데 강징 몸은 여기저기 이빨 자국 위무선 손따라 멍자국으로 가득함 종주님 옷입을때 날서서 여름에도 목까지 올라오는 옷 입고다니는데 위무선은 그딴거 신경 안쓰고 칠렐레 팔렐레 나가는거 강징이 뒷목잡고 옷 껴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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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평생 금슬좋게 짝짜꿍해서 다산하고 잘먹고 잘사는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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