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시리즈답게 어떤 한 구의 미스테리한 시체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우 끔찍, 죽은 남편(미스테리한 시체가 된)의 숨겨진 자식이 102명? 완전 날벼락이네;;
자막에서는 102명이라고 하나 나탈리가 103명이라고 정정해줌



내가 이 드라마를 본 이유



본방송 날짜가 2012년 1월 29일 이니까 그라탱이 대략 20살 갓 넘었을 때쯤인 것 같은데 청년과 소년의 그 어드매 느낌나네 
그라탱이 여기서는 일회성 단역이다보니 몇초 만 나오고 끝일 줄 알았거든?



그런데! 



알고보니 일란성 쌍둥이 → 그라탱이 두배로 나옴 → 교주 분량이 낭낭 → 아아 행복해💕
트렌트가 생모(난자기증자)를 보고 무덤덤한 것으로 보아 이미 제 엄마가 둘이라는 걸 알고있었던 것 같음. 



개비가 장애유전자를 물려줘서 유전병에 걸림, 교도소가면 치료해주겠지? 라는 속셈 + 유도 심문에 말려들어가 기껏 자백했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 범인은 누구일까? 여기서 부터 결말 스포~





범

인

은

바

로




범인이름: 마가렛 램지 
살해 동기: 남편이 정자기증한 거랑 자식군단이 있는 거 말 안해서 배신감을 느낌



결말은 스캇이 브라더라고 부를 수 없는 브라더에게 간을 약간 떼어줄 의향이 있음을 밝히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그리고 몇년 후 센트럴 시티로 가서 CSI가 되었다고 한다. 




CSI 시리즈를 많이 보았다면 익숙할 그 이름

하여간 장애유전자를 퍼트리려는 xy들은 중성화가 시급하다. 
그라탱 필모 깨기 하다가 잠깐 본 건데 더플래시 1시즌 배리 모습이랑 존똑이라서 기분 이상했지만 분량이 꽤 있어서 즐거웠음ㅋ


[믣나잇파티2/영업] 그랜트거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