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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20:53
전편
로판au 겨울은 좋지만 추위를 타서 힘들다고 했을 때 교주들 반응


북부대공
"절대 그리 둘 수는 없어. 이곳에서 마녀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안다면 감히 생각도 못 할 일이지. 그대가 읽는 모든 책을 불태울 수 밖에. 그대를 불태우느니 그 편이 낫지 않겠소?"


북부제독
"이 칼에 죽은 흑마녀들이 여럿 있습니다. 사람들을 저주하는 족속들이었지요. 사내들을 매혹하여 심장을 빼앗고 영혼을 사로잡아 얽매어놓았습니다. ..저주만은 하지 않는다면 내게서 무사할 것입니다."


남부제독
"그렇다면 출항 때에 함대를 위해 순풍을 빌어주시길. 육지에는 내가 무사히 돌아와야 할 유일한 이유가 있으니."


황태자
"정말 그리 된다면 내 훗날 그대를 황실 마법사로 삼아 항상 곁에 둘 수 있겠어. 그렇게 그대는 나를 지키고, 나는 그대를 지키는 것이지. "


황국 재상
"퍽이나 황실 마법사가 되겠습니다. 내 언젠가 황국을 말아먹고 싶으면 부르지요. 예 예, 뱀으로 만들어버리십시오. 어련히 하시겠습니다. 그럼 독초는 구분 할 줄 압니까? 그럴 줄 알았지.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치느라 내가 아주. 한 나라의 재상이 가정교사 노릇이나 하고 있고."


중앙귀족
"..그럼 내 부모님을 만나게 해줄 수 있어? 안 된다면 이 외로움이라도 지워버려줘. ..그런 마법이 있다면 아마 너밖에 할 수 없을거야."


서부상단주
"그 양반이 뭐라고 꾀어냈길래 느닷없이 그런 소릴 하시나. 자고로 마법이라면 돈을 불리는 마법이 제일이랍니다. 누가 그걸 아아주 잘 한다던데. 사기라니. 타고난 수완인거지. 말 몇 마디로 이루는 거라면 나만한 마법사가 또 있을까. 제자는 언제든 환영."

마법사
"누가 들으면 내가 꾀어낸 줄 알겠네. 그래, 뭐부터 가르쳐줄까. 모자에서 튀어나오는 비둘기? 싫어? 그럼 토끼로 해. 어허, 사기꾼이라니. 어느 사기꾼이니 한밤의 침실에 별자리를 띄워주나."




마왕
"고작 물질에 그치는 마법 따위가 아닌, 더 큰 것을 그대에게 줄 수 있어. 세상 모든 마법을 손에 쥔 유일한 자를. 그대의 말 한마디면 그 자가 그대의 것이 될 수 있소."
리처드 매든 매드니너붕붕
찰리 허냄 훈남너붕붕
가렛 헤드룬드 가렛너붕붕
잭 로우든 로우든너붕붕
조지 맥카이 맥카이너붕붕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너붕붕
브래들리 쿠퍼 뿌꾸너붕붕
벤 반스 벤반스너붕붕
매튜 구드 매튜좋은너붕붕
다음편 > 로판 au 교주너붕붕으로, 잘 어울린다고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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