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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22:00
특히 이 몇개가 존나... 빻았고 아재스러운데 잊혀지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남무안(潘南務安)
서른 살이 넘도록 시집을 못간 처녀가 야외로 가서 치마로 얼굴을 덮고 아래를 다 내놓고 아무 남자나 마음대로 하도록 했는데, 어떤 더벅머리 총각이 얼른 관계를 맺고 도망갔다. 이후 여자에게 태기가 있어 쌍둥이를 낳았는데 아버지를 몰라 성을 짓지 못해 고을원에게 성을 내려 줄 것을 부탁했다. 그랬더니 고을원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각각 반남 박씨와 무안 박씨로 하라고 했다는 이야기.
기간치학(㚻奸治瘧)
상민 아무개가 학질을 치료한다면서 선비를 묶어놓고 선비와 관계했는데 선비는 부끄럽고 분하여 열이 나 학질이 나았다는 이야기.
이건 자세하게 풀어쓴게 더 웃겼는데 상민이 학질 잘 치료한다는 소문이 나서 선비가 상민한테 가니까 상민이 치료한답시고 선비를 산에 데려가서 말뚝에 묶어놓고 ㄱㄱ함 선비는 상놈한테 당한게 화나고 부끄러워서 열이 나서 학질이 나음ㅋㅋㅋㅋㅋ.... 이후 선비 부인도 학질에 걸려서 자기한테도 상민 소개시켜달라고 하니까 선비가 막았다는 썰임ㅋㅋㅋㅋㅋㅋ
이매지마(爾賣芝麻)
우활한 시골 선비가 장사를 하게 되었는데 아내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손님에게 물건을 사주면 바지를 벗겠다고 하다가 대갓집으로부터 봉변을 당한 이야기
반남무안(潘南務安)
서른 살이 넘도록 시집을 못간 처녀가 야외로 가서 치마로 얼굴을 덮고 아래를 다 내놓고 아무 남자나 마음대로 하도록 했는데, 어떤 더벅머리 총각이 얼른 관계를 맺고 도망갔다. 이후 여자에게 태기가 있어 쌍둥이를 낳았는데 아버지를 몰라 성을 짓지 못해 고을원에게 성을 내려 줄 것을 부탁했다. 그랬더니 고을원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각각 반남 박씨와 무안 박씨로 하라고 했다는 이야기.
기간치학(㚻奸治瘧)
상민 아무개가 학질을 치료한다면서 선비를 묶어놓고 선비와 관계했는데 선비는 부끄럽고 분하여 열이 나 학질이 나았다는 이야기.
이건 자세하게 풀어쓴게 더 웃겼는데 상민이 학질 잘 치료한다는 소문이 나서 선비가 상민한테 가니까 상민이 치료한답시고 선비를 산에 데려가서 말뚝에 묶어놓고 ㄱㄱ함 선비는 상놈한테 당한게 화나고 부끄러워서 열이 나서 학질이 나음ㅋㅋㅋㅋㅋ.... 이후 선비 부인도 학질에 걸려서 자기한테도 상민 소개시켜달라고 하니까 선비가 막았다는 썰임ㅋㅋㅋㅋㅋㅋ
이매지마(爾賣芝麻)
우활한 시골 선비가 장사를 하게 되었는데 아내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손님에게 물건을 사주면 바지를 벗겠다고 하다가 대갓집으로부터 봉변을 당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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