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몬드가 바가르를 완벽히 통제하지 못함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이나 자격지심이 생기고
다에몬이랑 싸울 때도 바가르가 결정적 시점에 아에몬드 통제를 따르지 않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아에몬드 자업자득 느낌으로 결국 거대 용을 탐낸 게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한테 안좋은 결과로 되돌아갈거같음

비세리스가 1화에서 말한 우리가 용을 통제한다는 건 착각이다... 이게 결국 용춤을 관통하는 말일것 같음

용을 통제한다고 자부한 오만이 결국 가문에 망조를 들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