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니가 갑자기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작은 호의를 베풀고 큰 호감을 얻으려는 남자가
널 난처한 상황에 빠트린 범인이다 절대 믿지마

라고 교훈 주는 이야기인줄ㅋㅋㅋㅋ

왜인지 모르겠는데 선녀와 나무꾼이랑 발가벗은 임금님이랑 항상 세트처럼 같이 읽어서 세상에 사기꾼범죄자들이 있다는 교훈을 얻고

벌거벗고 살지언정 아무나 따라가면 안되고
나쁜 사람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도 왕도 속이려고 하는 구나
아무나 믿으면 안되는 구나

이러면서 의심충으로 자라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