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축제]

유일하게 자길 애칭으로 부르는걸 허락하는게 하포드면 좋겠다


몽고메리 병원에서 일할때 주변에 몽고메리랑 친해졌다고 생각한(자기들 생각) 동료 의사나 간호사들이 대화하다 몽고메리 몬티라고 부르면 예의상 무표정 짓고있던 몽고메리가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거ㅇㅇ 존나 차가워진 몽고메리 표정 본 주위사람들 아앗 애칭 싫어하나보다...;;하면서 주변에 몽고메리 몬티라고 부르는사람 없겠지 
근데 유일하게 자길 애칭으로 부르는걸 허락하는게 하포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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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포드 예민해지기 전에 나긋나긋 전형적인 상류층의 굿매너와 상냥함 겸비하고 있어서 자기 옆 진료실에 있는 몽고메리에게도 친절하게 다가가겠지 
이왕 옆 방이기도 하고 친해지면 좋겠다 싶어서 하포드가 먼저 다가갈거임 몽고메리는 이 하얀 토끼가 흥미로워서 그냥 둠
그리고 어느날 하포드가 나름 몽고메리가 자기한테 마음 열었다고 생각하고 

몽고메리면 애칭이 뭐죠? 아! 몬티인가? 그러면서 몬티몬티 거리는 하포드를 맛있는 사냥감 보듯 미소지으며 보는 하포드겠지 몽고메리 반응이 좋다고 생각한 하포드는 그 날 이후로 몽고메리를 몬티라고 부름
하포드가 자신을 몬티라고 부를 때마다 몽고메리는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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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스키의 핏줄들이 누군가에게 자신을 애칭으로 부르는걸 허락하는게 어떤 의미인지 말이야




그렇게 블랙맘바에 칭칭감긴줄도 모르고 깡충대는 토끼 보고싶다

몽고메리하포드 아이스매브크오 킬머탐찌

햎 닫히기 직전에 올렸다가 햎 닫혀서 내글보기도 못하고 있었는데 끼요옷ᕦ( ᐛ )ᕡ 재업축제 장작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