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주인, 내 형 어디갔냐....

아, 일어났, 어우...

허어.. 형아다...

너 내가 십분만주면 윤기나는 머리로 (손 휘적휘적)

끄응...시러... (머리쓱) 내가 할래....

뭐, 그래라 ㅎ





하는거 같다 젠순이 손은 타지만 그래도 단장은 제가 스스로 해놓는 (젠순이한테 멋진 모습만 보이려는 나름의노력) 제럿임 댕모습일때 댕목욕싫어하는것도 한몫하고.... 단장하기보다 주인찾는게 더 먼저라 부시시한모습 매일 보여주지만, 뭐, 홍홍 콧노래부르면서 머리 샥샥 빗고 나와가지고 모닝인사 다시 하는것도 좋잖아? 그래서 다시 그루밍하고 나오겠지 저날도 방에 쏙 들어가서 다시 그루밍샥샥 했을거다
어차피 서로 흙같은거 묻어서 꼬질할때나 깔끔하게 수트입고 그루밍했을때나 다 본사이라지만, 그래두 내 손으로 단장해다가 형 옆에 있구시퍼! 하는 제럿이라서 젠순이 콧노래홍홍하는거 가만 듣고만 있어줄거다









한편 샘댕이가 자다깼을 때는....




베이비 옆자리에서 도롱도롱 잠들었다가 딘이 숟가락 장난쳐서 파다닥 깼는데 기댄쪽 머리 눌려서 반쪽몽실상태 돼있음
샘댕이 머리 눌리는 쪽이 한결같은데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운전하는 형보다가 잠들어서 그런거임 해가 너무 쨍하면 도중에 끄응...하고 고개돌리지만 안그러면 보통 딘쪽 머리 눌려있음
눌려서 동글샘댕 되있는거 보고 운전하는 내내 실실 웃는 딘일거임 저모습만 보면 찐애기댕때 제품안에서 자다가 한쪽귀는 뒤집히고 머리털은 다 뻗쳐있는 상태로 비몽사몽했던거 생각나거든 그래서 실실 웃고 딘이 웃으니까 샘도 웃고 그럴거임







↓전나더
샘댕이 사고친거 들은 딘으로 윈세스트편 (+글링크)
제럿댕 사고친거 들은 젠순으로 제이투편
수리비 얘기하는 주인들과 마냥 신난 댕수인들편
제럿댕이 가르친 형아애교 써먹는 샘으로 윈세스트편
댕댕이모습으로 인간춤추는 제럿을 찍는 젠순편
세계댕댕날 챙겨주는 딘으로 윈세스트편
세계댕댕날 챙겨주는 젠순이로 제이투편

슈내 제이투 젠순제럿 제럿젠순 윈세스트 샘딘 딘샘 (탑텀은 보고싶은대로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