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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14:11
16세기초 무굴제국을 건국한 "바부르"는 187캐럿의 거대한 다이아몬드에 대한 기록을 남김.
그의 기록에 따르면 이 거대 다이아몬드는 14세기초 어떤 왕이 한 인도 남부의 왕국을 침략했을때 얻은 것이라고.
이 다이아몬드는 여러 왕국을 거쳐 바부르가 전리품으로 들고왔음.
참고로 바부르는 왕위에 오른지 4년만에 사망함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1739년, 페르시아 황제 나디르가 침략했고 다이아몬드는 그때 약탈되었음.
나디르는 그 유명한 다이아몬드를 보고는 감탄하여 "코이누르" 즉 페르시아ㅡ힌디어로 "빛의 산"이라는 이름을 붙여줌(이후 나디르는 부하에게 살해당함)
이후에도 거대하고 유명한 다이아몬드, 코이누르는 몇백년간 여러 왕조에 옮겨다녔음.
페르시아 다음엔 아프가니스탄 두라니 왕국으로
그다음엔 시크 왕국으로....
그리고 시크왕국의 펀자브 지방이 잉국령으로 편입되던 1849년.
「The gem called the Koh-i-Noor, which was taken from Shah Sooja-ool-moolk by Maharajah Ranjeet Singh, shall be surrendered by the Maharajah of Lahore to the Queen of England 」조약 中
다이아몬드는 빅토리아 잉국왕 손에 떨어졌음
(잉국에 넘어가기 전 마지막 모습을 그린 것)
그리고 이 돌의 못생긴 모양(잉국사람들이 보고 실망했다고)은 1852년 다듬어졌는데
이때 코이누르를 굉장히 깍아내서 100캐럿 정도가 되었다고 함
(이후 빅토리아 왕이 브로치로 착용한 모습)
이 코이누르는 브로치로 사용되다가 1901년에 왕관에 올려졌고(짤은 에드워드 7세의 왕비. 1902)
1937년 현 잉국왕 왕관에 올려졌음.
당연히 이 다이아몬드는 소유권 문제에 시달리고있는데,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잉국)
2010년 인도 방문 중이던 잉국 총리가
"전례가 되면 대영박물관은 순식간에 텅 빌 것"" 이라고 머리 텅빈 소리 한것도 바로 이 다이아몬드 소유권 논쟁 때 나온 말임(떼잉....제국주의 놈들)
참고로 코이누르는 이제까지 "남자들"의 손에서 다사다난했기에 잉국 왕조에서는 "남자들"이 착용하면 불운을 가져온다!! 하는 소문이 돌았고
따라서 지금까지 잉국 왕조 여자들만 착용하고있다고함... .
어쨋든.... 어떻게 끝내냐
다이아몬드는 잘 보관만 하면 영원하다는거....?
다이아몬드..... 영원......?
🎶 사랑은 변해도 다이아몬드는 변하지않지 🎶
그러니
🎼🎼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
를 노래하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보러와라..
오늘 9시 곥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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