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478117113
view 1289
2022.07.02 11:29
미치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줄텐데 그전까지는 링크가 자존심때문에 한번도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침대에선 그만해달라 말한적 수백번) 한 적 없었는데 임신하고 처음으로 부탁하는게 발톱깎기 이런거면 어캄... 손톱 깎으려고 쭈그리고 앉았는데 미치보다야 작지만 링크도 작지않은 키에(185) 임신해서 살도 좀 붙고(그래봤자 마름) 몸을 쭈그리고 앉는다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었는데 발톱 자르겠다고 한껏 숙이고 발을 세워 드는게 옆에서 보기에 꽤나 우스꽝스러웠는지 미치가 킥킥하면서 웃는거야 그거에 또 빡친 링크가 욕을 하려다 태교에 좋지 않대서 욕도 못하고 갑자기 서러워져서 눈물 나려던 찰나 미치가 링크 표정 바뀌는거 캐치하고 어어어어어어 안돼안돼 울지마 잘못했어 내새끼 울지마 안돼 안돼 어어어어 안돼 하면서 달래기시작하는거지 링크 임신하고 물만두 되는거 존좋 이런놈이 물만두가 되다니.. 링크가 입 씰룩 거리면서 가까스로 우는거 참으면 미치가 링크 손에 있던 발톱깎이 가져와서 링크 발을 자기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자기가 깎아주는거 보고싶다 내새끼 너무 귀여워서 웃었어 나 놀리려고 그런거 아니야 근데 어떻게 발도 이렇게 이쁘냐 이거 깎고나서 뭐 먹을래 먹고싶은거 없어? 내새끼 요즘 다시 살빠지는거같아 나 속상하게 미치가 중얼거리면서 발톱 깎아주면 링크가 부끄러워서 발을 가만 못 있는데 그때 미치가 아이, 가만있어봐 하고 링크 발 찰싹 때림 그런데도 딱히 가만 있진 않는 링크겠지 미치는 이제 그런 링크 받아들이고 그에 맞춰서 자기가 움직이면서 발톱 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깎고 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링크 공주님 안기로 들어서 화장실로 향하겠지 갑자기 뭐야! 내려놔! 링크가 달랑달랑 발을 흔들며 내려달라고 애 써도 미치가 과연 내려줄까 절대 아니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려고 하는데에는 링크가 걷는것도 포함됨 링크 발이 땅에 닿는다? 말도 안되는거지 내가 내려주면 니 발 땅에 닿잖아/이게 뭔 개소리야 그럼 안닿아?/니 발 소중한데/미치플랭코 제발.../내가 씻겨줄게 하고 화장실 가서 손발만 씻겨주는줄 알았는데 아님 링크 샤워도 미치가 해줌 물론 샤워만 하는 것도 아님 당연함 미치 변태임
놀즈드류 릷
놀즈드류 릷
https://hygall.com/478117113
[Code: 8d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