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달리기 선수들이 엉뽕 장난아니라는 글 햎에서 보고서 꾸준히 달리기 도전해봤는데 진심 효과 개쩐다...

런데2 격일로 주 3회씩 뛰었고 런데이 전에 앞뒤로 20분씩 걸어서 매일 1시간씩 운동함. 뛴 후에는 마사지볼로 엉덩이 근육 풀어줌. 운동 안하는 날은 설렁설렁 스트레칭만 해줬는데 이제 고작 4주차란 말임? 그런데 ㄹㅇ 엉덩이 모양이 ㅈㄴ 달라짐.

엉밑살 보기 싫은거 다 정리되고 뒤쪽 허벅지살 흔들리는거 엄청 많이 줄어듬ㅋㅋㅋ 그리고 엉덩이살이 처진 느낌이 아니라 띠용띠용 붙어있는 느낌남ㅋㅋㅋ 볼때도 존나 놀랍지만 자기 엉덩이 내가 직접 만질때 너무 좋아서 계속 만지게 됨ㅋㅋㅋㅋ 캬 그동안 옷태 안살아서 고민이었는데 달리기가 답이었다니... 그동안 했던 힙업 운동들 존나 다 부질없었다..... 답은 달리기에 있었던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