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이시스의 분신이여서 찐 엄마를 벤건 아님 근데 이시스 분신이 목 잘린 채로 굳어버려서 석상이 됨 존나 불꽃불효;;; 사건의 정황은 이러함 호루스와 세트가 왕위를 두고 싸우는데 종목이 하마로 변신해서 물속에서 버티기였음 엄마인 이시스는 아들을 위해 술수를 씀 갈고리를 만들어서 세트를 공격하려고 했음 근데 실수로 호루스를 공격함 물속이라 누가누군지 구분이 안되었나봄ㅋㅋㅠㅠ 그래서 호루스가 엄마 난데요; 왜이럼; 하면서 항의하니까 이시스가 미안하다며 다시 세트를 공격함ㅋㅋ 근데 갈고리에 찔린 세트가 울부짖으며 이시스!! 누이야!! 나도 너와 피를 나눈 가족인데 이럴 수가 있냐며 정에 호소함 맘 약해진 이시스가 공격을 멈추고 걍 갈고리 빼냄 그걸 본 호루스가 개빡쳐서 계속 이런식으로 방해할거냐며 어머니인 이시스의 목을 베어버림; 존나ㅋㅋㅋㅋ 신화가 막장인건 알지만 호루스 미친듯ㅋㅋㅋㅋ 자기 아빠가 토막 살인 당해서 복수하려고 작은 아버지인 세트와 싸우는거면서 자기 엄마 목을 베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후로 그걸 알게된 태양신이 개빡쳐서 불효자 새끼! 하면서 세트를 부름 그놈을 잡아와라 했음 근데 세트가 잡아오지 않고 호루스의 눈을 산채로 뽑아버림 그리고는 호루스 못찾았어요 하고 태양신한테 구라침 호루스 눈 잃고 고통받음 여기까지는 나름 정의구현인듯..??? 물론 누이인 이시스를 위한 복수는 아니고 걍 엿먹어라에 가깝지만 잼씀ㅋㅋ미친놈들 존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