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개인적인 심정 변화임 존나 개인적임 반박시 니말 다맞음








어느 평화로운 오후, 

"중경삼림..? 아 이거 양조위 경찰 그짤 그건가 함 볼까?"





















? ㅅㅂ 이 와꾸는 뭐지?













? 저 얼굴에 경찰인데 여친한테 차였다고?? 비번이 만년동안 사랑해? 미쳤어? 어? 

뭐지 ㅅㅂ 범죄라도 저지른건가? 아님 뭐 바람이라도 폈나? 그렇지 않고서야 차일 일이 있나? 





(그냥 여친이 질려서 헤어지자 한 거임)






질렸..다고? 그냥 자는 영상 하나 찍어서 48시간을 틀어줘도 황홀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존나 뭘까 이해는 안가지만 일단 영화적 허용이라치자
















영화적 허용은 무슨 시발 











진짜 존나잘생겼다...존나.....(이때부터 사실 스토리 신경 안쓰고 그냥 보기 시작함)











(대충 1부 끝)




후 시발 시간이 무슨 도토리묵마냥 후루룩 넘어가버리네  암튼 아 너무 좋다 이런 감성 2부는 또 얼마나 개쩔까 


















....?












 
...












빛이 있으라
















감독 나와 양조위에게 물건에게 말 거는 연기를 시켜? 물건과 대화하는 연기를 시켜? 물에 젖은 걸레 보고 그만 울라는 대화를 하게 해? 양조위를 난닝구랑 흰 빤스만 입혀? 양조위를 스튜어디스랑 꽁냥대게 해? 양조위를 어 양조위를 어?  어?  진짜 사람이 이래서 배워야 한다는 거구나 옛어른들 말씀 틀린 거 없다 진짜 하 












? 아니 이 존예 분위기 여신은 또 뉘겨 세상엔 내가 모르는 아름다움이 왜이리도 많은 건지







(페이가 663 방 들어가서 이거저거 할 때)










양심: 어....저건....저러면 안되지...않나.... 어...










사랑에 빠지면 그럴 수도 있지 잠시 저의 양심을 좀 쏘고 왔습니다














(소리 없는 아우성)




그리고 비흡연자인데 담배 땡김










다들 중경삼림 보자 개쩐다 시력이 2만배는 상승한 듯





물론 중경삼림은 배우들의 와꾸 뿐 아니라 연기 연출 대사 다 존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