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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08:57
ㅇㅇ
센세ㅔㅔㅔㅔ에ㅔㅔㅔㄱㄱㄱㄱ!!!!!!!!! 으악 센세가 오ㅏ줫어!!!!! 드디어 센세가 왔다!!!!!!!!1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이번편 읽으면서도 내 이마를 팍팍쳤어요 센세ㅠㅠㅠㅠㅠ 단 한명 남은 가족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고있는 피터ㅠㅠㅠㅠㅠ 피터1 세계의 일을 겪어서 정체가 드러나는 상황을 좀더 침착하게 마주할수 있는 피터ㅠㅠㅠㅠㅠㅠㅠ 두번째 기회를 말하는 피터ㅠㅠㅠㅠ 아 정말 그저 클리셰에만 뇌가 절여져있던 저는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센세의 깊은 캐해석에 무릎이 갈려버렸어ㅠㅠㅠㅠㅠㅠ 그렇구나... 마냥 배신감만 느끼고 충격만 받기에는 그는 피터파커인거야......ㅠㅠㅠㅠㅠㅠ 이런게 바로 피터파커인거구나ㅠㅠㅠㅠㅠ 센세의 가르침에 전율을 느꼈어요.... 게다가 그로인해 스티븐도 그동안 가지고있었던 죄책감으로부터 해방감을 느꼈다는것까지 너무너무 좋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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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08:58
ㅇㅇ
본격적으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계속 이 둘 관계가 어긋나지는 않을까 제프리나 피터가 실망하거나 상처받게되지는 않을까 너무너무 불안하고 걱정됐는데 이번편에서는 조금씩 그게 해소되는 기분이었어 여전히 상황은 긴박하고 제프리도 아슬아슬한 상태지만 분명 피터가 잘 해낼거라는.. 극복할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긴다고 해야하나? 진짜 한편의 영화처럼 클라이막스로 달려가면서 조금씩 갈등이 해소될거라는 희망이 보이는게 센세의 스토리텔링 능력에 감탄만 나온다... 어떻게 이런식으로 짜임새를 구성할수 있는건지 센세는 천재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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