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hygall.com/44125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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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19:39






페파한테는 펠릭스가 구름 사이로 비쳐드는 햇빛이라는 말..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런 커플은 과하게 예민한 아내랑 질린듯 덤덤한 남편으로
예를 들어 작은 일에 막 과장된 반응 보이면서 혼파망 상황에 남편이 에휴 한숨쉬는 장면 등 이런 식의 클리셰적인 개그씬 같은거 넣을 수도 있었는데 엔칸토에선 그런 류의 개그없이 펠릭스가 언제나 페파를 먼저 생각하고 감정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서 좋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봤는데
ㄹㅇ.. 그 생각까진 안 해봤었는데 진짜 맞는 말인듯 그래서 얘네 부부가 귀엽고 좋은 것 같음...
진심 페파 인생에서의 꾸준한 햇빛 한줄기가 펠릭스라는 해석 왤케 따숩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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