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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42062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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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10:20
맛으로 먹는 것이다 ㄹㅇ
둘 사이 요즘 진짜 편해졌는지 형도 풀려서 냥냥대는 거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내가 형아! 아카소쿤 회전목마 안 무서워? 문도 무겁지 않아? 내가 잡아줄게 으챠챠!! 하는 게 그대로고ㅋㅋㅋ
사람좋아댕댕왈왈 카소도 형 앞에서 배 뒤집고 누워있지만 여전히 수줍고 귀여워 보이고 싶다는 태도가 있어서ㅋㅋㅋ
둘이 아무리 친해져도 아무리 목욕온천 매니아라도 지금은 사우나 같이 못 갈 것 같음..
막 아 우린 베프니까~~ 해도 막상 옷 벗으면 쭈뼛댈 거 같음
그 묘한 수줍음이 마치아카의 감칠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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