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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05:57
본인 경험담 얘기인데 오히려 전쟁이 끝난 후 삶에 적응하기 더 어려웠대 전쟁에서는 남자들이랑 같이 적들이랑 싸우고 작전하고 거의 동등한 것처럼 대해졌는데 전쟁 후 삶이 예전이랑 똑같이 전통적이고 가부장적이고 본인은 거기서 다시 여자로써 역할을 해야 해서 그런 부분이 힘들었대

물론 전쟁에서의 공포나 잔인함 그런 부분을 그리워 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동등한 대우를 받았던 시절이 그리울 때도 있긴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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