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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17:36
역시 아서가 성질 부리는게 젤좋아
그전까지 열받아도 인내하는게 보였는데 한영얘기부터 슬슬 폭발조짐이 보이더니
대평성대를 위해선 희생도 필요하다란 진왕의 말에
아서가 술잔던지고 상엎으며 하는말이 그래
ㅡ 그들의 죽음이 대의인가요?
아니면 당신의 야망을 위한 죽음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
16세의 소년을 대의란 명분으로 그 눈을 가려놓고 10년동안 소년곁에 있던 사람들 다 죽고 나서야 깨달은 아서가 너무 불쌍하더라
그러게 왜 사람을 속이냐 ㅅㅂ
주자서인생 ㅠ (이마짚)
복습하면서도 항상 같은 구간에서 심장에 비수가 꽂힘



산하령
2021.04.17 17: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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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방금 막 한영 보내주고 왔는데 아직도 그딴 개소리로 자기 회유하려하니 속이 뒤집어지지 시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말에 속아 다른 이들까지 죽게 만든 자신이 원망스러워서 삼추정까지 박은 사람인데ㅠㅠㅠㅠㅠ
[Code: 9e72]
2021.04.17 17: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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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죽음이 정말 대의를 위한 거였다면 어쩌면 주자서는 진왕 옆에 좀 더 남아있었을 수도 있는데... 왜 변했냐 진왕놈아ㅠㅠㅠㅠㅠㅠㅠ
[Code: 9e72]
2021.04.17 17:41
ㅇㅇ
ㄹ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복수했으니까 다행이지..
[Code: e6e0]
2021.04.17 17: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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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진왕개객끼.......
[Code: 6f9f]
2021.04.17 17: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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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ㅠㅠ 그장면...맘아팠어 ....술 부을 때 속으로 울었다
[Code: 4f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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