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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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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소정권이 하는 말

“외삼촌만 있으면, 본 태자는 폐위되어도 다시 설 수 있다. 만일 외삼촌이 보존하지 못하면, 나는 도마 위의 생선 신세로 고깃 조각처럼 베어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고사림은 낮은 목소리로 "신이 잘 알겠사오니 전하께서 안심하소서"라고 대답했다.




폐태자가 되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하는거 보면 유사부자 군신 충효 다 넘어선 그사세같다 ㅠㅠ인과율 응보 독하게 얽힌 세계관이라 더 절절한거 같음



고사림도 담백하게 알겠다고 했지만 저 시점 정치 상황상 경성 자체가 사실상 올가미가 될 수 있는데도 사지로 걸어들어가겠다고 한거ㅇㅇ



줃에서는 많이 안나와서 실감 안났는데 저 시점 경성은 고사림한테 전투 의도적으로 길게 끌었다고 탄핵이 빗발치고 그 탄핵상소가 소예감 앞에 쌓여있음. 그렇게 시킨거는 과연 누구인가 등등 태자 연루되서 탄핵정국 되기 직전임. 황썅이 빡쳐서 태자한테 진짜 니가 간여했냐고 무릎꿇으라고 으르렁대고 철저히 조사할거니까 경성 근교에 장주 떠날 준비하던 고사림 다시 들어오라고 전하라고 보냄


그래서 성지를 가지고 간 정권이

고사림은 왜인지 마치 성지가 또 올 것을 기다렸다는듯 장주로 떠날 준비조차 하지 않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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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림은 정권을 보고 그저 탄식하듯 말했다. "신이 전하를 지치게했다." 정권은 쓰게 웃었다. "이 일은 외삼촌과 무관한 것으로, 내가 외삼촌의 깊은 마음을 저버린 것이다. 다만 다시 선택한다고 해도 나는 외삼촌에게 그 편지(군첩)를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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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조카 둘이 살얼음판 위에서 넘 애절해ㅠㅠㅠㅠㅠㅠㅠ





학려화정 사림정권 소정권텀
라진 랒
2020.08.03 (02:20:17) 신고
ㅇㅇ
절절하다
[Code: 5e1e]
2020.08.03 (02:21:41) 신고
ㅇㅇ
모바일
하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존나... 진짜 너무 서로에게 진심이라 더 맘아픔 ...
[Code: 758d]
2020.08.03 (11:41:01) 신고
ㅇㅇ
모바일
저렇게 서로한테 진심인데...ㅠ 둘 중 하나라도 대장군이나 태자가 아니였다면.....
[Code: c0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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