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30717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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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20:10
하루는 각잡고 우리도 있잖아 그 저 뭐 그거 뭐야 부부사이의 애칭... 불러보면 안 될까? 하는 커크 보고싶다 애칭이라는 말 꺼낼때까지 버벅버벅 에둘러 말하다가 거의 소리지르듯 말하는 커크 보면서 이게 그렇게까지 부끄러워할 일인가 싶어서 ㅎㅎ 하는 미소 띠고 커크 쳐다보는 본즈(한번 다녀온 자의 여유) 말은 꺼냈지만 커크가 자기야의 ㅈ까지만 꺼내고 또 말 못 잇고 있으니까 차분하게 기다려주는 본즈ㅋㅋㅋㅋ 커크가 결국 성공해서 자...자...자기야!! 하면 응 여보 하고 여유롭게 대답해주는 본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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