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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04:00
경건함+순결함+순수함+청순함 뭐 이런 이미지 있는데다가 금단의 사랑이라는 소재까지 있어서 존나 좋아함..
고뇌하다 신앙을 선택해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가슴아파하는 것도 좋고, 신앙보다 더 큰 사랑을 선택하는 것도 좋음.
후자의 경우에는 약 10년간 젊은시절 다 바쳐 배워먹은 게 신학이나 철학 뿐이라 먹고 살길 막막해지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선택해서 결국엔 가난해질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그런 경우엔 천주교 사제에서 성공회 사제로 전직하면 받아준대서 좀 놀랐음ㅋㅋㅋㅋ
그 두개 차이가 결혼 유무뿐이라서 그냥 전직하면 됨ㅋㅋ 성공회에서 가톨릭 쪽에 뭐 문제 있었는지만 확인하고 문제 없으면 사제로 받아줌
누가 무순소재로 써줬음 좋겠다 사랑을 선택해도 굶어죽진 않게...
2020.07.04 04: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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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 참고해야겠닼ㅋㅌㅋㅋ
[Code: f850]
2020.07.04 04: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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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ㅋㅁ!
[Code: 10e0]
2020.07.04 05: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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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선택해도 굶어죽지않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맏다 무순에 현실성들어맞는거조와
[Code: 730b]
2020.07.04 05:44
ㅇㅇ
사랑을 선택해도 굶어죽진 않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쳐웃기다
[Code: c712]
2020.07.04 08: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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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렇구만... 그럼 이제 양심의 가책 없이 범해주겟어 킬킬,,,,
[Code: 018c]
2020.07.04 09: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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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죽는거 걱정했냐고 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6a37]
2020.07.04 10:59
ㅇㅇ
젊을 때 부터 배운게 사제일인데 뭐해먹고 살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방법이 있었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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