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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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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뭐하고 있어 다들 기다리잖아 지금 알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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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만 이것만! 이게 손이 안닿아서! 이익!!!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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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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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당!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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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웃는게 아름다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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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돌으셨어요??? (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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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훨씬 엉뚱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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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 아는분이신가? 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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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리가 없죠 제가 아는분중에 가장 상냥하고 따뜻한 분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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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근데 그거 나 아닐텐데ㅋㅋㅋㅋㅋㅋ
알렉은 저쪽에 있어요 난 케빈이고 우리가 좀 닮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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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런데 저는 제 앞에 계신 분께드린 말이었는데 말이죠. 여전히 웃는게 아름다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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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칭찬 감사합니다?  아 근데 내가 진짜 기억이 안나서그러는데 우리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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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우리 아가 뭐하고 있니~ 형이 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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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 지금 가!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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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죄송한데, 형이 불러서, 나중에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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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웠어요 나중에 꼭.. 다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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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형이...어라?
먼저 차에 가있을래? 형이 아는사람을 만난거 같아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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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실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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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할말이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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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뵙고싶어서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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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시간대를 벗어나는건 대가를 치르게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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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와닿는 말은 아니네요 제가 누구를 좀 닮은 편이어서 
그냥 다시 한번 뵙고싶었던 것 뿐이예요 제 시간대에서는 이젠 뵐 수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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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네시간대는 좀 다를테니까 뭐 그래 이제 돌아가도록해 과거는 과거로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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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해하신게 있으신데 전 시간여행같은건 한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대가를 치를 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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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버지란 분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제 어머니를 떠나시는 바람에 단 한번도 뵌적이 없어서요-볼 생각도 없지만-
뭐 그덕에 어머니가 많이 고생하셨죠 어린나이에, 잘 알지도 못하는 타국에, 말도안통하고, 뱃속엔 새끼까지 딸렸으니
그래도 제눈엔 항상 아름다우셨어요 언제나 상냥하고 따뜻한 분이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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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화 얘기하실때는 즐거워하셨어서 자주 졸라서 이야길 듣곤했죠 
뭐 잘 알고계시겠지만 어머니는 이야기를 지어내는데는 서툴렀거든요
해주시는 이야기는 모두 당신과 알렉 닥터에 대한 이야기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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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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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어난일이고 일어날일입니다. 그쪽이 책임 지실필요도 없고.
참고로 동안이긴하지만 후견인이 필요한 나이는 지났거든요 제가.
그냥 결혼하기전에 한번, 어머니가 웃는걸 다시 보고싶었을 뿐이예요
...이제 제 어머니는 다시는 이야기를 해주실 수 없으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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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아직 멀었어~? 나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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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어졌네요- 제가 누굴닮아 시간에 좀 둔한편이라서요,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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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한번 오렴 적어도 가족모임 한번은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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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은 감사하지만 그럴순 없죠. 언젠가 밑에서 뵐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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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아 니 괘안나 낮에 어디 가따온다캤다가 왜 죽상을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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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걱정해주는거예요? 상냥하기도 해라
그냥...어머니 좀 뵙고왔어요 그래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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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나...잘 뵙고왔나?...근데 예전에 니가 불란서에있다카지 않았나? 거따 모셨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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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런데 거기도 계시고 여기에도 계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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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슬마 노나서 묻었나?? (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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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없잖아요 에밋 그냥 어머니 고향에 좀 다녀왔어요 어머니가 두고온게 잠깐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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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나 그럼 그렇타캐야지 뭔 여도 잇꼬 저도 잇꼬 해쌌노 진짜 노나묻은줄알았자녜..꿍얼꿍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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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렇게나 상냥하면서 이렇게나 엉뚱하다니
여기서 얼마나 더 사랑스러워질 작정이예요? 이리와요 내사랑 따듯하게 안아주세요








테킬에 아들 프랑소와 미친거아니냐 존나 좋아서 돌아버리겠다
이거 완전히 킬그보다 나이많은 아들내미 쌉가능 아니냐 ㅠㅠㅠㅠ

그러니까
킬그가 모종의 이유로  테닥한테 버려졌는데 그게 프랑스였던거지 이미 킬그 속에는 프랑소와가 있었고ㅠㅠㅠㅠㅠ
화가 단단히 난 테닥은 그이후로 단 한번도 킬그 찾아오지 않고 우주에 있을테지 프랑소와 존재는 꿈에도 모를테고
혼자 버려진 케빈은 어떻게든 생활언어 익혀서 프랑소와랑 먹고살정도는 만들지 않았을까
그래도 나중에 닥터가 오면 뭐라고 할거같아서 막 엄청 언령쓰고 이러진 않겠지 위험할때만쓰고 그럴거야..그러다가 정작 제 몸은 못챙겨서 요절하고..ㅠㅠ

킬그는 프랑소와 키우면서 옛날얘기 많이해줄거같아 자기 어릴적에 그런사랑을 못받아서 더 채워주려했던 것도 있고, 미래에 두고온 형제들에 대한 그리움을 그렇게 푸는거지ㅠㅠㅠㅠㅠ
프랑소와는 영리할테니까 그게 다 진실이라는걸 알테고ㅠㅠㅠㅠ 군인을 싫어하는 닥터라서 일부러 군인고른거아니냐고 크아아
근데 닥터도 전쟁군인이었으니까 프랑소와 적성에 존나 딱이어서 쭉쭉 대령까지 진급한거겠지
그렇게 열심히 살다가카경장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준비하면서 킬그 생각나겠지 킬그가 알면 엄청 기뻐할테니까
그래서 이시간대 쯤이라면 있지 않을까싶어서 찾아간거겠지
원래는 멀리서 얼굴만 보려고 했는데 아직 어린 킬그 키가 안닿아서 잠깐 도와줬다가 의도치않게 크롤리까지 만나는거 보고싶다...
여기서 프랑소와는 마더콤플렉스 있으면 더 좋겠네 카경장 사랑하는것도 사랑하는건데 킬그랑 쪼끔 아주쪼끔이지만 닮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면 더 좋을거같아 크으으으
여기서 더 얹으면 카경하경은 형제여도 좋고 아녀도 좋고..만약 형제면 나중에 가족모임하면 개족보 쌉가능ㅎㅎㅎㅎㅎ

++ㅃ하게 추가하자면 시간여행한건 킬그뿐임 킬그가 임신한채로 과거에 버려져서 그대로 프랑소와 낳고 키움-> 다 자란프랑소와 시간대 = 킬그어린시절(현재)
독타후 컴패설정 생각하면서 쓴거 맞음


테닥킬그 프랑소와카경장 크롤리 하경위 테넌4형제
 
2020.07.01 22: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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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경장 꿍얼꿍얼 졸귀
킬구 당연하게 아하 근데 그거 나 아닐텐데 알렉이랑 내가 닮긴했죠 하는거ㅠㅜ
[Code: 680a]
2020.07.01 22:40
ㅇㅇ
모바일
와미쳤다 킬그 상냥하고 따뜻하다니까 당연히 알렉일거라 생각하는 거 왜구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빠가 싫어서 군인됐는데 제 짝 만나서 결혼 준비하다가 엄마 생각나서 시간을 거슬러 온 거 크 존나 타디스 뺏어서 효자비 세워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런것 같은데 마더콤플렉스 살짝 있는 것도 개꼴린다 캬 와중에 카경장 망충한 거 존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그가 프카 결혼식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들 잘 큰 거 보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ㅠ 물론 닥터는 출입금지다^^!
[Code: b743]
2020.07.01 22:43
ㅇㅇ
모바일
크아아아아앙ㅇ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542b]
2020.07.01 22:43
ㅇㅇ
모바일
와 미친 이런 개천재적인 무순을 내가 공짜로 읽어도 되는걸까?????????????????? 케빈이 있는 시간대로 찾아온 프랑소와 개도랏다 헐... 그리고 하경위 형제인 카경장이랑 결혼하는것 까지 ㅇㅈㄸ...
[Code: 0aec]
2020.07.01 23: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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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아직 어린시절의 엄마 보러왔다가 다시 돌아가서 애인 카경장한테 위로 받는거... 프랑소와 짠해... ㅠㅠㅠㅠㅠㅠ
[Code: 4ab2]
2020.07.02 00:37
ㅇㅇ
모바일
헐 미친ㅜㅜㅜㅜㅜㅜ킬구를 과거 프랑스에 버리고 튀었어 시발테닥놈아ㅜㅜㅜ
[Code: 8125]
2020.07.02 03:16
ㅇㅇ
모바일
킬그 과거에 버리고간거구나ㅠㅠㅠㅠ존나찌통이야ㅠㅠㅠㅠㅠㅠㅠ프랑소와도 안쓰럽다ㅠㅠㅠㅠ
[Code: be02]
2020.07.02 04: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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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그가 크롤리 찾아가지도 못하게 과거에 버린거 테닥 존나 개새끼ㅠㅠㅠㅜㅠㅜㅜ
잉국어만 할 줄 아는 애를ㅠㅠㅠ 말 안 통하면 언령 효과 없다는것도 알고 일부러 그랬뎄지ㅠㅜㅜㅜ
킬구 형아들 그리운데 같이 살던 곳이나 함께했던 모든 것이 존재하지 않은거라 이야기로만 그리워했다니 돌았냐고ㅜㅠㅠㅜㅜㅠ
[Code: cac6]
2020.07.02 07: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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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갓센세ㅠㅠㅠㅠㅠ언령은 대화를 통해 발휘되는 힘인데... 테닥너어는 정마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에 없는 이야기로 만들어버린다는게 얼마나 잔인한일인데 진짜 못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f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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