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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23:21
- ? : '봐봐 여왕님 또 허니비한테 윙크하시는것 좀 봐'
"아니 내가 열심히 플러팅하면 뭐해. 걔는 나한테 눈도 깜박 안한다니까? 이 얼굴로 안 넘어가는게 말이 돼?"
똑똑-
"들어와요."
"저 여왕님... 그 전에 들였던 질문에 대답인데요. 저도 여왕님 좋아해요....♡ 그니까 주말에 데이트...."
(커흡흐흫) "그럼 우리 1일이지? 주말? 그럼! 무조건 가야지."
소심한 허니한테 끊임없이 플러팅하던 앤여신 허니는 소심해서 감정표현이 엄청 없는 편이였는데 홧김에 고백했다가 고백수락듣고는 여왕체면이 있는데 입술 씰룩씰룩대면서 데이트 수락해줄듯
앤여신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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