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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0:40
해숙너붕붕
-너 안변할거잖아, 그대로일거잖아. 넌 더이상 날 좋아하지 않으니까
헤어지자는 해숙이의 말에 너붕은 변하겠다고 하지만 해숙인 더 이상 너붕의 말을 믿을 수가 없어.
키아누너붕붕
-이 집에서 모든걸 놓고 나가, 나도 이제 너가 질렸거든 허니비
같이 동거하던 키아누와 너붕, 너붕의 태도에 키아누는 질려버려서 모든걸 놓고 떠나라해. 그리고 너붕이 싫어하던 담배까지 펴버려.
토모너붕붕
-나는 하루종일 너만 기다렸어, 너가 좋아하는 케이크도 사다놨어, 너가 먹고싶다고해서.
전날 허니가 케이크 얘기한게 생각나서 사다놨지만 이젠 케이크의 주인이 없는듯해.
존햄너붕붕
-아가, 어제 뭐했는지 얘기 좀 해볼까?
존햄이 출장가있는사이에 몇 남자들 만나고 온 허니는 두려워. 집에 존햄이 와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
션오너붕붕
-너도 염치가 존나 없다, 눈치가 없는거냐? 이쯤되면 알아처먹어야지.
처음과는 바뀌어버린 태도에 션오에게 몇마디했더니 차가운 말들만 돌아와.
조엘너붕붕
-오늘 하루만 이런거라고 생각할게, 응? 너 더 이상 이런짓 안할거잖아 응 맞지?
다른 남자와 있던 너붕의 집에 갑작스레 조엘이 들어와 발견해버리고 말았어. 그에 애처롭게 조엘은 얘기해.
젱니너붕붕
-너 지금 취했잖아, 제정신 아닌거 다 알아 일어나서 다시 얘기하자.
맨정신에는 말 하지 못할거같아서 일부러 술 취한척 헤어지자하는 너붕이 너무 미운 제인.
도루이너붕붕
-아, 허니비 진짜, 장난 그만쳐. 이제 헤어지자하고 결혼하자할거지?
진지하게 무게잡고 헤어지자고 하는 너붕의 태도에 애써 눈물참고 끝인거 다 알면서 장난으로 없던일처럼 하려는 루이.
리카르도너붕붕
-응 내 이런점이 널 힘들게했어, 응 또 뭐가 너를 힘들게했어?
너붕이 예전과 같이 살갑지 않아서 천천히 너붕에게 물어보면서 뭐가 잘못됐는지 하나하나 짚어서 해결하는 리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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