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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22:36
"내가 너를 믿지 않는다하면, 너는 믿겠느냐?"
"얼거."
"받아두어라."


재생다운로드20191212_222703.gif

"내가 살려낸 것이니 그 댓가를 치루는 것이다. 그러니 품에 두고 써라."
"저를 왜 다시 살려내셨습니까."
"정말이지 너를 닮았구나."
"형님."
"정인을 살려내는데 거창한 이유가 필요할까."
"이사람은 아무런,"
"너도 그리했지 않느냐."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이를 네 멋대로 쥐고 흔들었지 않아. 남희신의 말 속에 담긴 분노섞인 힐난에 광요가 입을 다물었지. 너와 닮은 이를 찾으려 많은 시간을 쏟았단다, 아요. 그 다정한 목소리는 전과 다름이 없었으나, 동시에 또 지나치게 달랐어. 남의 몸을 빌어 다시 돌아온 광요는 제가 저지른 짓들을 후회하며 피로 젖은 바닥에 주저앉아 숨 죽여 울 수 밖에 없었음.



드디어 아버지를 본받아 넹글 돌아버린 남희신이 금단의 술수를 써서 광요 닮은 인간의 영혼을 없애고 거기에 광요 영혼 집어넣은 게 ㅂㄱㅅㄷ..제가 반납했던 운심부지처의 옥패를 손에 쥐고 우는 광요 한실에 가두고 집착하는 택무군이 조오오온나 ㅂㄱㅅㄷ...누가 압해좀...


줃 진정령 희신광요 해관찬금 짜가비
2019.12.12 22: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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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역시 고소 삼천가규 존재 이유가 있어 넹글돈 남희신 개좋아,,,
[Code: 848a]
2019.12.13 05: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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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어나더...어나더....ㅠㅠ
[Code: 66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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