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조형이 잘 뽑힌 것도 잘 뽑힌 건데
어렸을 때부터 푸키먼 하던 사람들 갬성 자극하는 것도 한 몫한듯
1~4세대? 하던 사람들 지금 다 성인일텐데
푸키먼 스토리에서 챔피언 먹은 주인공 후일담 나오는게 없단 말임
애니는 스토리가 아예 다르고
2회차 뛰어도 배틀타워 정도 나오고 끝인데
단델 설정 보면 10살에 챔피언, 이후 (아마) 20대? 될 때까지 무패 챔피언이라고 되어 있단 말이야
근데 푸키먼 시리즈 주인공들 보면 대체로 10살이거든
젤 많은 토우코가 14살인가 그렇고
그니까 단델 보면 옛날에 키웠던 주인공 생각나고 그러는거지
주인공들한테 후일담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뭐 그런 갬성을 자극함
무패 챔피언 설정 달아준 거 보면 ㄱㅇㅍㄹㅋ가 노린 것 같기도 함
어쨌든 한 게임 안에서는 나(주인공)이 최강이니까...
그래서 그런지 성격도 존나 잘 뽑힌 거 같음
옛날 챔피언 생각나게 하는 으른다움+10대 시절 천연스러움이 적절하게 섞인듯
어쨌든 성인층이 타겟인듯한 캐릭터니까 민폐 안끼치는 어른다운 어른+그 전 챔피언들 생각나는 어른스러운 성격에
성인층이 옛날에 주인공 잡았을 때 하던 멍청한 짓도 천연으로 적당히 희석해서 넣은듯
길치나 이런 것도...옛날에 푸키먼 했을 때 공중날기 못배워서 질질 짜고 길 몰라서 질질 짜고 이런 거 생각남...
그래서 단델 과거사도 궁금하고 그렇다
하여튼 그렇다고
단델내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