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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01:22
매즈가 휴 데리러갔는데 휴는 이미 나가서 매즈랑 엇갈려서 못만난거지
그리고 휘쇼랑 드류는 휴랑 매즈가 사귀는걸 모르고있어서 존나 겁에 질린거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
매즈가 휴 없냐고 데리러왔다고 했는데 낯선 매즈의 방문이 너무 무서워서 서로 니가 대답해, 형이 대답해 하면서 미루다가 둘이서 같이 혀, 형을... 우리 형은 왜요? 하고 물어봄 매즈는 아 휴가 일부러 동생들한테는 비밀로 한건가해서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겠지 근데 이미 겁먹은 사슴형제들은 그런 매즈의 대답이 존나 뭔가 의심스럽고 무서워서 혹시 형 찾아내서 무슨 짓할까봐 가려는 매즈 붙잡고 집으로 들이는거 보고싶다 ㅋㅋㅋ 진짜 무슨 짓하려는 사람이면 그게 더 위험한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슴형제들...
아무튼 매즈는 어색하게 쇼파에 앉아있고 휘쇼랑 드류는 맞은편에 둘이 꼭 붙어앉아서 의심의 눈초리로 매즈를 쳐다보고있겠지 이 어색한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야하나 매즈가 짱구 굴리고 있는데 휘쇼랑 드류는 자기들끼리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더더 겁에 질려가는거 보고싶다 너무 무섭다못해 쨔근 심장이 터져버릴거같은 휘쇼가 어느샌가 줄줄 흐르고 있는 눈물을 닦으면서 드류한테 속닥거림
ㅠㅠㅠㅠㅠㅠ........ 앤드류, 우리.. 그냥.... 형을.... 주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류는 너무 놀라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남
어, 얶떢계 그런 말을 할 수 이써, 형??! 어떠케 큰형을 주자고..!!!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났던 드류는 맞은편 매즈가 드류의 큰소리에 놀라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까무러치게 놀라면서 다시 휘쇼옆에 주저앉아 휘쇼품으로 파고들어선 눈물을 뚞뚝 흘리며 말함
큰 형을... 주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중에 매즈 못 만난 휴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가 껴안고 대성통곡하는 휘쇼 드류랑 그런 둘 앞에서 어쩔줄 모르고 쩔쩔매고있는 매즈보고 환장하는게 보고싶다...
매즈휴 한니발윌 휘쇼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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