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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1:05
너네 반에 타일러 더든이 있다며?
누구? 누군데?
있어, 그 사회 부적응자.
라는 말에 사회 부적응자를 아주 잘 풀어서 잘 적응을 하지 못하는...아이로 보고 반 바꾼 첫날 반장 되자마자 타일러 챙기는거 보고싶다.
항상 표정은 갸ㅡ륵하게 눈을 뜨면서 타일러... 이리와...같이 놀자...하고 아ㅡ련하게 불렀으면 좋겠다. 타일러는 이건 또 뭔 신종 지랄인가 싶어서 웃으며 다 따라주는데 타일러가 어떤 또라이인지 아는 애들은 다 슬금슬금 피하거나 주눅이 들고 타일러가 또 이단 뒤에서 애들한테 목에 선 긋고 나불대면 죽는다고 협박하니까 다같이 숙ㅡ연해지는거. 그런데 이단은 또 그걸 애들이 타일러 어려워하고(이건 맞는데) 따돌리는 줄 알고(이건 좀 틀림) 자, 타일러... 학교생활은 어떠니...?(ㅍㅅㅍ)하면서 반장짓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방과후에 일부러 우울한 척 책상에 엎드려있던 타일러가 나만 애인 없어...나만 애인 없어서 죽고 싶어...난 친구도 애인도 뭣도 없어....하는 말에 휘말리다가 얼떨결에 애인까지 하게 됐으면 좋겠다. 이단은 나중에 타일러가 본투비 또라이였고 애들 반응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단걸 알게 됐어도 자꾸만 첨에 가졌던 그 갸ㅡ륵한 측은지심이 도져서 자기도 모르게 오구오구 다 받아주고 있을 것 같다.
그때 너 조올라 꼰대 같았는데. 그게 또 조올라 꼴렸지.
꼰대 같았다면서 꼴릴 건 또 뭐야.
원래 애새끼 땐 꼰대들 한번씩 깔고 싶어하지 않냐?
....연상에 대한 로망?
ㅋㅋㅋㅋㅋㅋ어, 뭐, 그런 거ㅋㅋㅋ
누구? 누군데?
있어, 그 사회 부적응자.
라는 말에 사회 부적응자를 아주 잘 풀어서 잘 적응을 하지 못하는...아이로 보고 반 바꾼 첫날 반장 되자마자 타일러 챙기는거 보고싶다.
항상 표정은 갸ㅡ륵하게 눈을 뜨면서 타일러... 이리와...같이 놀자...하고 아ㅡ련하게 불렀으면 좋겠다. 타일러는 이건 또 뭔 신종 지랄인가 싶어서 웃으며 다 따라주는데 타일러가 어떤 또라이인지 아는 애들은 다 슬금슬금 피하거나 주눅이 들고 타일러가 또 이단 뒤에서 애들한테 목에 선 긋고 나불대면 죽는다고 협박하니까 다같이 숙ㅡ연해지는거. 그런데 이단은 또 그걸 애들이 타일러 어려워하고(이건 맞는데) 따돌리는 줄 알고(이건 좀 틀림) 자, 타일러... 학교생활은 어떠니...?(ㅍㅅㅍ)하면서 반장짓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방과후에 일부러 우울한 척 책상에 엎드려있던 타일러가 나만 애인 없어...나만 애인 없어서 죽고 싶어...난 친구도 애인도 뭣도 없어....하는 말에 휘말리다가 얼떨결에 애인까지 하게 됐으면 좋겠다. 이단은 나중에 타일러가 본투비 또라이였고 애들 반응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단걸 알게 됐어도 자꾸만 첨에 가졌던 그 갸ㅡ륵한 측은지심이 도져서 자기도 모르게 오구오구 다 받아주고 있을 것 같다.
그때 너 조올라 꼰대 같았는데. 그게 또 조올라 꼴렸지.
꼰대 같았다면서 꼴릴 건 또 뭐야.
원래 애새끼 땐 꼰대들 한번씩 깔고 싶어하지 않냐?
....연상에 대한 로망?
ㅋㅋㅋㅋㅋㅋ어, 뭐, 그런 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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