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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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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도
복숭아 하면 딱 떠올리는 이미지의 그 복숭아
백도의 경우엔 보통 물숭아가 딱숭아보다 당도가 높음
속살이 하얗기때문에 백도라고 불리는데 펄럭과 쪽본에서는 이 백도를 가장 많이 먹는다고함
다른 복숭아도 많이 먹긴하지만 여전히 백도가 압도적
딴 복숭아 종류들에 비해 향이 제일 진하다는 장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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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황도
통조림으로 흔히 보이는 그 친구
백도랑 다르게 딱숭아가 물숭아보다 당도가 높음
말 그대로 속살이 노랗기때문에 황도라 이름붙여짐
서양이나 쿨럭국에선 황도를 가장 많이 먹기때문에 생각보다 백도 보기가 힘듦
물론 쿨럭에선 백도도 흔히 보이긴 하는데 백도는 꽃을 보는 관상수 느낌이고 황도는 열매를 따먹는 과실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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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도
천도복숭아라고 복숭아로 구분짓긴하지만 실제론 복숭아의 또 다른 일종
영어로도 peach라고 안하고 nectarine라고 따로 구분함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복숭아에는 별로 없는 신맛이 강하다는 점
오히려 자두랑 비슷한 느낌으로 먹는 편임
황도나 홍도랑 구분하는 방법은 바로 겉의 털 유무임
털이 없는건 천도 있는건 황도나 홍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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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홍도
빨간색이라 홍도.
펄럭 쪽본 쿨럭 다 생소하게 느끼는 복숭아인데 머만에선 얘가 메이저
길거리 가다가 새빨간 과일이 보여서 사과인가 싶은데 복숭아고 막 그럼
가장 단맛이 강한 복숭아로 거의 생식용으로 쓰고 요리에는 잘 안쓰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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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만 길거리 가다보면 저렇게 담아놓은게 보이는데
색이 진해서 다른 과일인줄 알지만 실제론 복숭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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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납작복숭아
펄럭에서는 재배 잘 안하지만 쿨럭이나 서양에선 많이 먹는 복숭아
먹기가 편하고 가격이 싸서 선호되는 과일임
다이어트할때도 많이들 사서 먹는 편
펄럭 사람들한테는 워낙 생소한 이미지라 잘 안먹지만
최근들어서 종종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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