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커스(다마스쿠스)라는 종의 염주작이 있음
얘네는 거의 일자로 잘린 듯한 콧등과 눈 바로 옆에 붙어있는 아주 긴 귀가 특징임
우리가 아는 염주작과는 사뭇 다름
아무도 안 키울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얘네 젖이 존맛탱이라 입양 가격도 개비쌈

사실 얘네는 어릴 때부터 이런 비주얼은 아님


기다란 귀는 새끼 때부터 가지고 있지만 그 귀덕분에 디지몬 같음 새끼 염주작 특유의 신비하고 사랑스러운 외모가 그대로임 근데 크면서 얼굴 형태가 변하는 종임 그래서 크면



쨔잔 다마스커스입니다

이렇게 얼굴 형태가 변하는데 얘네는 크면서 뼈가 바뀌는 종이라 그런가 같은 종임에도 생긴 게 천차만별임 여기까지 나온 애들은 양반이고 이 종이 악마 소리 듣는 이유가 있음 이제부터 ㅎㅈㅇ ㅉㅈㅇ



























롸ㅠ 국을링 해보면 더 해괴한 성체 다마스커스 염주작을 볼 수 있음... 새끼 땐 디지몬 같고 커엽지만 다 크면 악마 소리 저절로 나오는 비주얼이 될 수도 있는 놈임ㅠ

키우는 주 목적이 젖 짜기이다 보니 불필요하게 긴 귀는 다 크기 전에 잘라주는 편인데 그거때문에 더 무서움...


아... 마무리를.......... 암턴 담아슼어스 염주작이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