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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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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adowandact.com/the-real-donald-shirley-green-book-hollywood-swallowed-whole

https://www.cinemablend.com/news/2463677/green-book-is-full-of-lies-according-to-dr-donald-shirleys-family

올해 오스카 작품상 후보 예상작 중 하나인 그린북은 훅인 뮤지션 도널드 셜리 박사와 그의 이탈리아계 운전수 의 토니 발레롱가의 1962년 남부 여행을 그린 작품

셜리 박사 유족은 언론을 통해 "그린북은 전부 거짓말"이며 "제작진이 고인의 뜻을 무시하며 발레롱가 아들의 말만 믿고 함부로 영화를 만들었다"며 항의함

유족에 의하면 셜리 박사와 발레롱가는 특별히 가깝지도 않았고 그는 몇 달 일했던 고용인에 불과하며 심지어 불성실한 태도로 박사에게 해고까지 당했다고 함 이 영화에 나온 박사의 상황 성격 에피소드도 거의 다 거짓이라고

30년 전에 발레롱가의 아들이 찾아와 셜리 박사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박사를 위해 일했던 기간을 소재로 영화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박사는 단호히 거절함

2013년 박사가 세상을 떠난 후 유족은 2018년 배우 마하살라 알리의 인스타에서 그가 박사를 연기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

유족이 수소문하니 발레롱가의 아들이 박사 유족 몰래 헐리웃과 접촉하여 영화를 만들었으며 제작진은 이 사실을 박사 유족에게 알리지도 않음 대신 운전수 아들이 각본가로 혼자 거액을 챙김

유족은 시사회에 가서 아들인 닉 발레롱가자 추궁하자 박사가 생전에 영화화를 허락했다 주장 허나 증거는 내내놓지 못함

제작진과 배우 등은 뒤늦게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뛰어난 뮤지션이자 박사학위 3개를 가졌던 흑인 사회의 뛰어난 인물을 다루면서 전혀 합당한 사전조사나 고인과 유족에 대한 예의를 갖추지 않고 일개 백인 고용인의 아들말만으로 영화를 만든 사실이 큰 실망을 주고 있음

게다가 영화는 백인이 주연 박사는 조연이라 헐리웃이 흑인 역사와 인물을 가져다 본인과 유족의 뜻을 무시하고 백인용 상업 영화를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는 중
2018.12.18 15: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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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러 가려 그랬는데 홍인이 또 홍인했네 ㅅㅂ
[Code: 8bd1]
2018.12.18 15:17
ㅇㅇ
모바일
아 ㅅㅂ 이거 존나 재밋게 봤는데...ㅎㅎ.... 너무 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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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15: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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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앞에랑 포스터만 보고 ...? 왜 굳이 백인이 주인공인거지 싶었는데 ㄹㅇ 시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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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15:58
ㅇㅇ
모바일
그래..안그래도 이거 설정 좀 이상하다 했음.. 그럼 그렇지
[Code: 764d]
2018.12.18 16: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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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안봐야겠다
[Code: b941]
2018.12.18 17: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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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홍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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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5 04: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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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시발 오늘 존나 재밌게 봤는데 쉬팔ㅠㅠㅠㅠㅠㅠ
[Code: 2a03]
2018.12.29 12: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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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오늘 이거 보러가는데 ㅅㅂ...... 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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