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는 고독한 생존주의자인데 퍽 보면 왠지 친화력 좋을거같지 않냐
캄 스피릿 아이언윌 보면 그냥 존재가 편하고 의지도 강해서 사람들 호감 살 거 같음
왜 그런거 있잖아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이 사람 좋다 다가가고싶다 친해지고싶다 그런 사람인거지
근데 제이크는 몰라 자신이 먼저 다가가지는 않지만 누가 먼저 다가오면 밀어내지는 않는거임 그런 모습이 또 호감되고
그래서 의식 들어가서 발전기 돌리던 클로뎃이 저기서 걸어오는 이응이 발견하고 같이 돌리자고 웃으면서 손 흔드는데
이응이 뒤에 안개가 서서히 흩어지면서 덫구 나오니까 경악하는거 보고싶다
클로뎃 슬슬 스프각 재면서 도망갈 준비 하는데 이응이가 먼저 에반 얘는 클로뎃이야 클로뎃 얘는 에반이야 소개하니까
서로 뻘쭘하게 서서 있다가 이응이가 인사해 하니까 덫구 먼저 ..안녕 하면 클로뎃도 얼결에 어...안녕? 하는거 보고싶네
덫구가 어..근데 나 가봐야돼 안녕 제이크 클로뎃 하니까 이응이가 쿨하게 그래 잘가 그러고 발전기 하니까 클로뎃도 주춤주춤 발전기 다시 돌리겠지
그 판은 이응이와 클로뎃만 살아나감 그 후로 이응이한테 붙어다니는 클로뎃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