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이 폼 심각하게 떨어진건 심리적인 요인이 큰듯 세계잔 이후로 슬럼프 쎄게 온거같음 태풍이 빈자리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에 지난시즌 최악으로 보내서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까지 더해지니까 좀만 실수해도 멘탈이 터져버림 안그래도 멘탈 약한편인데 궁지에 몰리니까 많이 힘든거같음 본인도 인터뷰로 여러번 힘들다는 티 냈었음

근데 오늘같은 태도는 욕먹어도 할말없음 본인이 잘못한건데 상대선수한테 태클걸어서 카드수집ㅋ.. 뭐하냐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 현지에서 히샬이 응원하는 이유는 선발욕심 강하고 팀을 위해 뛰겠다는 마인드랑 꽤 괜찮은 워크에식을 보여주기 때문임 본인도 900억 가치를 다 하고싶다는 말 했었고.. 정말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 멘탈 먼저 잡아야할듯

포감 전술이 본인에게 안맞는 옷인가? 이것도 좀 의문인게 밥상 다 차려줬는데 상다리 부셔버린적이 너무 많음ㅋㅋㅋㅋ 프로선수가 이정도로 실책하는건 보기 힘들지 그리고 전방압박 하다가 찔러주는 패스 받아먹기를 못하는건 전술문제가 아니라 기량 문제임 이제 콘테땜에 억제당했다고 하기도 뭐한게 전술 피해자인 7 시치옹 사르 수마 포로 다 제자리 찾아가고있음 오늘은 데키마저 골 터트림

근데 또 경기마다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음ㅋㅋㅋㅋㅋ 이번엔 포감이 위치조정 해줬는지 저번 경기에서는 못했던 중앙에서 풀어주는 역할을 하더라 물론 빅찬스미스 이후로 멘탈 놔버렸지만

히샬 요즘 국대에서도 개못함 프리때 경기 챙겨봤는데 톹에서 뛰는거랑 똑같음 압박 강하게 넣고 찬스 놓치고 패스 몇번 가담하는데 등딱안되는거 걍 똑같음 기량저하 심각함

포감 인터뷰 보니까 기회는 더 줄거같음 언제까지 지켜볼지는 모르겠지만ㅋㅋ.. 구단 입장에서는 900억 스트 터지는게 제일 베스트임 지금 영입할만한 매물 진짜 없고 있어도 인프레 미쳐서 살수가 없음 그렇다고 아무나 데려왔다가 히샬ver2 해버리면 리빌딩 플랜 다 깨지는거임



요약
1. 7 체력문제도 그렇고 히샬 멘탈을 위해서라도 스트 경쟁자 빨리 데려와야 할거같음
2. 아니면 7 톱 올리고 히샬 백업으로 돌리던가
3. 투톱도 해볼만 한데 백업없는 상황에서 굳이?
4. 팀과 히샬의 멘탈을 위해서라도 제발 살아나길 🙇‍♀️
5. 에이스 이탈 + 슬럼프 온 주전 + 백업 없음 + 경쟁 없음 + 매물 없음 상황이 진짜 뭐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