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
2014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리메이크한 2021년 미국 영화.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작품으로 작품명인 코다(Coda)는 농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뜻하는 Children of deaf adult의 준말이다.
주인공의 공연 장면이 아빠 시점으로 전환될때가 인상깊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