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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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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세계로 갑자기 똑 떨어진 리 보고싶다


눈 떠보니 세상이 회색이라서 당황하는 리 처음보는 건물들과 알아듣지 못할 사람들의 언어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면서 숨어다니다가 이곳은 지구가 아니구나 하고 깨달을 것 같다 그때부터 무력해지는거지 이곳이 지구가 아니면 동생도 없고 더이상 살 이유도 없으니까 굉장히 무력해지는데 굶은지 며칠이 넘어서 사방에서 풍기는 사람고기 냄새 땜에 미치겠지 암튼 그냥 발닿는데로 걷다가 하코넨가 앞에 도착하게 되는데 결국 배고픔에 이성을 잃고 문지기를 먹었으면 좋겠당 문지기 2명이었는데 한명 공격하면서 정신없이 먹고 다른 문지기는 경악하고 덜덜 떨면서 죽이려는데 리가 그 문지기도 공격해서 정신없이 시체 2개를 뜯어먹겠지 
그리고 정신을 차리니 자기 밑에는 뜯어먹힌 시체 조각들이 있고 몸은 피범벅이고 창을 들고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병사들이 보이겠지 한 병사가 알 수 없는 말로 뭐라뭐라하는데 뭐라하는지 알아먹지도 못하겠고 죽고싶다 생각했으면서 욕구를 못참고 사람을 먹은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헛구역질 하면 참 좋다 암튼 로타가 정문 시끄러워서 왔다가 이 상황을 목격함 그리고 자신의 달링들처럼 식인을 하는데 표정은 자기혐오에 빠진 표정이라서 리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펫으로 데리고 감 건물안에서 리를 보고 더 흥미를 가지겠지 빨간머리에 알록달록하고 생전 처음보는 이상한 옷을 입고 있으니 관심이 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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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이면 좋겠음

그리고 리를 열심히 기르는 로타임 말도 안통하고 죽고싶어하는 것도 이해못하겠고 시체 갖다주면 안먹으려 함 로타는 짜증나고 답답해서 달링들한테 얘 좀 가르쳐라 하겠지 아니 문지기는 공격해서 잘만 뜯어먹더니 왜 안먹으려 해?? 하고 어이없어하는 로타 한편 리는 달링들이 시체 먹는거 지켜만 보고 있다가 달링들이 너도 먹으라는 듯이 끌어당기고 입에 갖다대니까 결국 먹음 

뭘 쓰는지 모르겠다 암튼 정체불명의 세상에 적응하는 리겠지 자길 데려온 빡빡머리(다 빡빡이지만)가 좀만 수틀리면 사람 죽이는데 또 그 시체를 자기랑 달링들한테 먹으라고 주니까 좀 상냥한것 같기도 한데 내가 왜 이러고 살고있지 등등 혼란스러운 리임 그치만 로타는 잘 먹는 리 보면서 흐뭇해할듯 



듄굗 본즈앤올 오틴버티모시 로타리 로타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