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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3:31
나라면 애초에 친구가 아프면 위로하고 병문안 가고 그런거야 하겠지만... 장기를 떼어준다? 절대 못할듯 심지어 그 친구가 아무나도 아니고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언제든 받을 수 있는 사람인데ㅋㅋ 굳이 내가 줘야하나 하고 거부했을거 같은데 외부 압력에 영향 받았다고해도 결국 자기 손으로 동의서에 사인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되게 착한듯... 이런 사람 옆에 두기 정말 힘든 일일거 같은데 정작 수혜자가 이런 사람을 못 알아준다는게 진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