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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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0587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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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5 21:22
아버지에 관련한 의견에서는 동의/공감을 못하겠음....
교수님은 아들을 생각하고 다른 옵션이 있다고 안내하고 배려한 아버지라고 하셨지만
내가 위플만 8번을 봤는데
솔직히 그냥 애초부터 아버지는 텔러가 드럼치는걸 탐탁치 않아 했고 계속해서 다른 선택을 하기를 은연중에 요구함
친척들과 모였을때 아버지의 생각이 드러나는데
여러 드러머들 중에서 콕 찝어서 찰리 파커 이야길 꺼냄
음악하는 사람들에 대한 아버지의 인식이 그러하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런데 또 부성애가 없는 아버진 아님.
아들 아끼고 존나 사랑하는데 그냥 음악길을 걷는게 싫었던거..
교수님은 아들을 생각하고 다른 옵션이 있다고 안내하고 배려한 아버지라고 하셨지만
내가 위플만 8번을 봤는데
솔직히 그냥 애초부터 아버지는 텔러가 드럼치는걸 탐탁치 않아 했고 계속해서 다른 선택을 하기를 은연중에 요구함
친척들과 모였을때 아버지의 생각이 드러나는데
여러 드러머들 중에서 콕 찝어서 찰리 파커 이야길 꺼냄
음악하는 사람들에 대한 아버지의 인식이 그러하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런데 또 부성애가 없는 아버진 아님.
아들 아끼고 존나 사랑하는데 그냥 음악길을 걷는게 싫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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