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파병가는 마린들 태운 네이비 함선에서 벌어지는 일들 촬영한 ㄱㅇ다큐쓰리데이즈같은 관찰카메라였음. 당연히 그 함선은 하퍼가 함장이고 마린들틈에 이제 막 임관한 아기소위님 네잇이 승선해있어야 함. 파병지까지 배로 보통 한달 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오고가는 두달동안 촬영된 관찰카메라일 듯.

첫방에서 군기 뽝 잡혀서 리칸마린 대표로 경례하는 아기소위 네잇이랑 햇살에 인상쓴건데 본의 아니게 엄근진하게 그 경례 받는 함장 하퍼 방영되겠지. 그 한장면으로 두사람한테 쌀국 본토 관심 폭발할 듯. 저 둘 누구냐를 시작으로 과거 미자시절 사진이나 썰 엄청 쏟아지는데 다 미담뿐일 듯. 둘다 국민 사윗감으로 등극.

그뒤로 오진 방송국놈들 시청률 노리고 두 사람 위주로 vj 붙여서 함선생활 내내 사각지대 없이 지내야 했을 듯ㅋㅋㅋㅋ 결국 둘이 썸타는 것도 방영되고 연애하는 것도 방영되서 결혼하고 나서도 업그레이드 된 관찰예능 찍는 것 ㅂㄱㅅㄷ


젠킬 슼탘 하퍼네잇